IT기기,북한,꽃.등등

[스크랩] 아침 가리 채팅번개

오우정 2010. 2. 12. 12:22

 

 항상가도 좋고 좋은 오프로드에서 왕짱의 길.. 엔젤님이 간다는 그리고 눈이 30정도 왔다는 첩보를 듣고 채팅에서 나리오님꼬시고 방랑님 꼬시고 밀화부리님도 오신다고, 눈이오는 바람에 아침서부터 양평까지 가는데 두시간소요..

나리오님 길이밀려 인천에서 빠지지도 못했단다.

 엔젤님 조경동고개를 치고 올라가질 못해 방랑선비님한테 SOS  어여쁜 쏘랭이가  앞장서서 고개에 다다르니 비개인님이

동승을 원하셔서 방동교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선비님은 다시 회차..

그동안 우리는 두번째 다리까지 눈 치우기 대작전을 해가면서 오늘 코난의 수난의 날..7번의 견인 ㅎㅎㅎ

여기는 새침가리 들어가는길.. 우리 함 갈전약수까지 걸어보던가 톱을 열개만 가져와서 한 이틀 중노동해서 길을 만들어 보던가 이거는 비개인님의 제의안..ㅎㅎㅎ

 눈의 무게에 견디지 못해 길가쪽으로  눈을 뒤집어 쓴채 앞길을 막고있은 낭구들.. 동영상에서 신랄한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점점 선두차의 바퀴는 2/3 이상 눈속에 잠기기 시작하고 , 앞장서는 엔젤님 고생이 많다. 그길 낸뒤로 쏘랭이 배 닿으면서

설경의 천국을 지나간다. 

 보시면 알겠지요..이 눈의 길을

 

 이렇게 곳곳의 눈터널은 우리를 환호하게 하고..ㅎㅎㅎ

 

 

 

 

 ㅎㅎㅎㅎ 눈 50센티의 증명사진...

 

 

 

 

 

 

 

 이케 하루는 아주 천국의 길을 다녀왔답니다.

수고하셨어요. 엔젤님.방랑선비님.코난님.코비님.

출처 : ○오지여행○
글쓴이 : 설반 원글보기
메모 :

'IT기기,북한,꽃.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화  (0) 2010.03.24
뉴스후+ 의 수출용vs내수용을 보고...  (0) 2010.02.13
자가용 비행기  (0) 2010.02.11
103년만에 한반도에 내린 기록적 눈사진   (0) 2010.01.20
탱자나무의 전설과 꽃말  (0)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