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곱빼기

오우정 2010. 1. 11. 14:21

6 ♥ 곱빼기
중국집 아들이 국어 시험을 보고 집에 오자 엄마가 물었다.
“오늘 시험 친 것 몇 점 받았니?”
“한 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무슨 문제를 틀렸는데?”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기에 틀렸니?”
“곱빼기요”

7 ♥ 소값
침례교 집사가 시장에서 젖소를 팔고 있었다.
"이 소 얼 맙니까?" 하고 한 신사가 물었다.
"125달럽니다."
"우유를 많이 짤 수 있습니까?"
"그럼요. 하루에 4갤런은 나옵니다."
"하루에 4갤런 나온다는 걸 어떻게 믿어요?"
"여보시오, 내가 이래 봐도 침례교집사랍니다. "
"아, 그래요? 그럼 사지요. 그런데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이 없거든요. 제가
이 소를 먼저 가져가고 돈은 나중에 붙여 드리리다. 믿으시오, 나는 장로교 장로랍니다."
침례교 집사는 집에 돌아와 부인에게 물었다.
"여보. 장로가 어떤 거요?"
"우리 침례교로 말하면 집사랑 비슷한 거예요." 라고 부인이 대답했다.
그러자 그 집사는 소리쳤다.
"아이고 내 소 값 영영 못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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