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축제소개

불루베리 알아보니

오우정 2009. 5. 31. 08:32

백화점에 들려서 이름은 들었지만 먹어 본적이 없어서

한단위 포장을 구입했다

용기도 작지만 가격도 비싸다

주먹만한 포장용기에 알맹이도 완두콩만한 크기다

수량은 133개 들어있는데 가격은 10,000원 알맹이 하나에 75원이다

아무리 영양소가 많다고는 하지만 수박이 한통이다

맛은 아주 달고 특이합니다

 

 포장용기  완두콩만합니다

 수량을 세어 봣습니다 133개

 아몬드와 크기 비교

 

 

 

블루베리의 놀라운 효능

 

블루베리는 항 산화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조직을 건강하게 하여 뇌졸중과 같은 질병 예방에 좋으며

소변기계통의 감염을 에방하고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과일 중 가장 뛰어난 항산화제
블루베리는 항산화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루베리의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아닌 작용 덕분인데,

이 성분은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암이나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를 중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 노화 막고 기억력 증진 효과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는 노화방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 블루베리를 실험용 쥐에게 먹인 결과,
노화에 따른 정신적 손상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 "자동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싶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라."는

말이 생기기까지 했다.


 ★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블루베리를 먹으면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 수 있다.

블루베리는 콜레스테롤 축적으로 인한 뇌졸중 및 심장 혈관계통 질환

 발생률을 떨어뜨려 준다.(비만퇴치에도 좋은효과)

 ★요로 계통 감염 에방
요로 건강을 촉진하고 요로감염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블루베리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블루베리 성분이 방광이나 소변기관 등의 요로에 박테리아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시력 보호 및 개선 작용

유럽 일본 등에서 행해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보라색채소가

눈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안토시아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고 ,

안토시아닌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개선 및 향상에 좋은효과가 있다.


 ★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 풍부
블루베리는 다른 어떤 과일보다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


 ★변비 및 대장암 예방에 특효
블루베리가 포함하고 있는 섬유질은 장내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유해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여 장을 건강하게 한다.그래서 변비에 특효를 보이며 대장암 예방 효과를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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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영양을 제공하는 과일의 1차 기능성분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라 할 수 있는데, 블루베리는 다른 어떤 과일보다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하여 맛이 좋다

블루베리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적절한 당도와 새콤함이 가미되어 맛이 좋고 열매의 색 또한 진청색으로 보기 좋아 시각적으로도 눈을 즐겁게 한다.


시력개선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망막에는 드롭신이라는 시각 관여 물질이 있는데 블루베리가 지닌 안토시아닌 색소는 드롭신의 재합성을 활성화시켜 시각 기능을 향상시키고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를 지닌다. 또한 안토시아닌 색소는 시각예민의 개선, 안구피로의 완화, 초기 근시를 완화하는 효과를 지닌 것이 입증되었으며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 연구결과로 보고되었다.


망막의 변성 및 백내장을 예방한다

블루베리의 천연 안토시아닌 색소는 비타민 P와 같은 작용을 하는데 모세혈관으로부터 혈액이 나오는 모세혈관투과성을 억제하고 망막을 튼튼하게 하여 망막박리를 방지하며 백내장을 방지하는 효과를 지닌다.


높은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한다

항산화성분이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 제거를 비롯하여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며 생활습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황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흔히 알려진 녹차, 양파보다 블루베리가 훨씬 높은 황산화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최근 확인되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장암 예방에 효과를 지닌다

블루베리엔 바나나의 2.5배가 넘는 식물유지를 함유하고 있어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장내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예방 효과를 지닌다

 

그밖의 기능들

- 혈관을 보호하고 혈소판의 불필요한 작용을 억제하여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높은 항염 효과를 지니고 있어 신체에 나쁜 병균을 없애주는 효과를 지닌다.
- 치매방지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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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백색의 작은 종 모양으로 총상화서로 달리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4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4월 하순이면 만개하며 개화기간은 3~4주 정도이다.

개화 후 2~3개월이면 성숙하여 청색의 열매를 맺으며 과피의 표면엔 하얀 과분이 묻어 있다. 지름은 1~2cm 정도, 과중은 2~3g 전후이며 속에는 미세한 종자가 다량 들어 있다.

블루베리의 뿌리는 천근성이며 대부분 가는 뿌리인 섬유근이다. 신장력이 약하고 다른 작물에 비교하여 양분/수분 흡수력이 약한 편이며 땅속 깊이 뻗질 못하여 재배시 뿌리 자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건조하거나 배수가 불량한 땅에서 성장이 불량하며 산성 토양을 좋아한다.

1월

7월

2월

8월

3월

9월

4월

10월

5월

11월

6월

12월

 

 

 

 

 

 

 

10대 슈퍼 푸드

 

블루베리. 콩.

 

참치. 토마토. 당근. 아보카도.

 

시금치. 참다래. 마늘. 브로콜리

 

다행스럽게도 10대푸드에 우리가 쉽게 구할수있고 자주 먹을수있는게

몇가지나 되는게  위안이 됨니다

 

 

'한국인의 10대 수퍼푸드'를 선정, 소개합니다.

 

비싸고 귀한 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몸에는 약처럼 좋은 음식들입니다.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새롭게 각광받는 전통 음식,

 

외국에서 들어왔지만 토종 먹거리 못지 않게 흔히 먹는 음식입니다.

 

수퍼푸드 선정에는 신현대 경희의료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와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원장이 참여했습니다.

                                       

 

1. 쥐눈이콩

 

2. 올리브 오일

 

3. 해조류

 

4. 와인

 

5. 식초

 

6. 마늘

 

다들 가정에서 손쉽게 접하는 음식들이기에

 

잘 요리에 적용 하겠지만

 

마늘 먹는 법을 잠시 소개할께

 

마늘을 가족 모두가 먹을려면

 

냄새도 나지 않으면서 먹기에 참좋아서 잠시

 

마늘을 쪽은 하나씩 떼어서 흐르는 물에 살짝 물만 젹서

 

키친타올에 싸서

 

전자렌지에 1분내지 1분20초  가열해서 먹으면

 

먹으면 참 좋대요  먹기가  조금 그러면 쌈장에 살짝 찍어 먹어두 되구요

 

특히 남자들 많이 드시와요

7. 버섯

 

8. 솔

 

9. 김치

 

10. 매실

 

 

출처: 조선일보

 

 

 

세계가 인정한 수퍼 푸드

 

1. 토마토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리코펜은 강력한 항암성분. 비타민 C도 풍부해 감기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특히 다른 야채나 과일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2. 시금치

뽀빠이가 시금치를 괜히 먹은 게 아니다. 시금치에는 여자들에게 특히 필요한 칼슘과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데친 시금치 나물은 한 접시에 겨우 40kcal!


3. 견과류

땅콩, 호두, 잣, 아몬드 등에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2~3회, 땅콩 20알 이상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먹는 화장품’인 셈.


4. 브로콜리 (또는 양배추)

슬포라판, 인동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대장암, 위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섬유질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식욕을 억제시키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5. 귀리 (또는 보리)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킨다.





강력한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


6. 마늘

사스 예방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7. 녹차

폴리페놀은 발암물질의 침투를 막고 특유의 떫은 맛은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녹차를 많이 마시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위암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8. 적포도주

자줏빛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인의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9. 연어 (또는 고등어)

오메가 3 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고등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일명 DHA)이 연어의 2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고 노인성 치매도 예방한다.

고혈압, 각기병, 빈혈, 골연화증에 좋은 등푸른 생선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인 EPA, DHA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등푸른 생선. 비교적 값이 싸고 구하기가 쉬우므로 건강을 위해 식탁에 청색 혁명을 일으켜 보자.

등푸른 생선은 바다 밑에 사는 흰살 생선과는 반대로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물살에 따라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면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으며 비린내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이, 참치, 장어, 연어, 방어,멸치, 뱅어 등이 있다.
영양면에서는 흰살 생선에 비해 질 좋은 아미노산이 월등이 많을 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 성분이 들어 있는 '혈합육'이 많아 살색이 주로 검붉은 빛을 띤다. 검붉은 색 외에도 갈색, 노랑, 분홍, 회색 등 생선 종류에 따라 빛깔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또 등푸른 생선은 값사고 영양이 풍부한 방면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양념을 많이 해서 조리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예컨데 등푸른 생선을 조리할 때는 마늘, 생강, 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이나 레몬, 식초, 청주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한 가열 시간도 흰살 생선에 비해 비교적 넉넉하게 잡아 익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열하면 단백질이 강하게 응고되어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되고, 양념간장의 염분에 의해 탈수 작용이 일어나 살이 굳어지고 맛도 떨어진다. 따라서 가열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등푸른 생선은 지방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글리코겐이 급속히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생선에 비해 부패 속도가 빠른 편이다. 따라서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은 구입하는 즉시 조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렇지 않으면 소금을 넉넉히 뿌려 자반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참치,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 농도가 높아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고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막아 주고 혈전 또는 뇌혈전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저항력을 길러 준다

장어, 뱀장어 등의 생선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 A가 시력을 강화시켜 주고 감기 등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며 피부에 윤기를 주고 생식기능을 좋게 해 준다. 이것은 비타민 A의 이같은 특성 때문이다.
특히 장어의 간에는 살에 비해 3배나 많은 양의 비타민 A가 들어 있으므로 비타민 A 결핍이 우려되는 사람이라면 신경을 써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
그밖에 연어와 같이 분홍빛이 나는 생선에는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와 같은 작용을 한다.

각기병을 예방해 준다

우리 몸에 비타민 B이 부족하면 각기, 뇌빈혈, 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장어, 꽁치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이같은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B은 같은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속살보다는 껍질 쪽에 붙어 있는 혈합육에 더욱 많이 들어 있다.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육체적으로 피곤하거나 과로하면 금세 입 둘레가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장어, 정어리, 방어, 꽁치, 청어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들 생선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입술 주위나 혀 등에 생기기 쉬운 염증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등푸른 생선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빈혈을 예방해 준다

가다랑이, 정어리, 참치, 방어, 전갱이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 질환과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악성 빈혈 등을 방지해 주며 당뇨병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같은 등푸른 생선이라도 속살보다는 피가 섞인 혈합육에 더욱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피부 저항력을 길러 준다

가다랭이, 고등어, 참치, 정어리, 멸치, 참치 등에는 나아아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검게 변하는 등의 증세를 예방해 준다. 그밖에도 나아아신 부족으로 일어나는 설사나 신경통, 수면 장애, 식욕 부진 등의 증세를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다.

구루병, 골연화증을 예방한다

골격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흔히 칼슘을 꼽지만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효과가 없다. 정어리, 가다랭이, 방어,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칼슘과 인산의 흡수를 도와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준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은 물론 노인이나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비타민 D가 필요하다. 특히 등푸른 생선의 기름이나 간에는 더욱 많은 양의 비타민 D가 들어 있으므로 내장도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노화를 방지한다

우리 몸에 과산화지질이 쌓이면 노화가 빨리 일어난다. 하지만 참치나 가다랭이, 정어리, 연어, 고등어, 송어, 방어, 장어, 등의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이들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의 작용으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그밖에도 등푸른 생선은 피부를 윤기있게 가꾸어 주고 성적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갱년기 장애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준다

멸치, 뱅어 등의 뼈째 먹는 생선과 정어리, 꽁치 등의 통조림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체액이 약알칼리성으로 유지되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뼈와 이가 튼튼하게 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뼈가 물러지기 쉬운 노인들이라면 이들 식품을 신경써서 먹을 필요가 있다.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생선 뼈 이외에 내장도 함께 먹어야 효과가 더욱 커진다.

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에 염분이 많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고혈압이 되기 쉽다. 참치, 가다랭이, 방어, 연어, 고등어, 전갱이, 삼치, 멸치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등어 있어 염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칼슘 외에도 이들 생선의 단백질에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효과를 발휘한다.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조개류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갱이, 가다랭이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도 이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들 생선은 혈중 콜레스테럴치를 감소시키고 심장을 보호해 주며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고 당뇨병을 예방해 주는 등의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등푸른 생선은 껍질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각기병을 예방해 준다

우리 몸에 비타민 B이 부족하면 각기, 뇌빈혈, 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장어, 꽁치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이같은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B은 같은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속살보다는 껍질 쪽에 붙어 있는 혈합육에 더욱 많이 들어 있다.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육체적으로 피곤하거나 과로하면 금세 입 둘레가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장어, 정어리, 방어, 꽁치, 청어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들 생선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입술 주위나 혀 등에 생기기 쉬운 염증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등푸른 생선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빈혈을 예방해 준다

가다랑이, 정어리, 참치, 방어, 전갱이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 질환과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악성 빈혈 등을 방지해 주며 당뇨병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같은 등푸른 생선이라도 속살보다는 피가 섞인 혈합육에 더욱 많은 양이 들어 있다.




◈ 등푸른 생선 ◈



1. 등푸른 생선
2. 등푸른 생선과 흰 생선은 어떻게 다른가
3. 등푸른 생선의 영양
4. 등푸른 생선과 탈모
5. 생선의 효과
6. 이런 점은 유의 하세요



1. 등푸른 생선

에스키모인들은 동맥경화와 심장병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 고등어. 정어리.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기 때문. 생선기름은 혈소판이 혈관벽에 붙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확장과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매주 두툼한 생선 두 마리 정도를 먹는 것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이, 참치, 장어, 연어, 방어, 멸치, 뱅어 등이 있다.



2. 등푸른 생선과 흰 생선은 어떻게 다른가

등푸른 생선은 바다 밑에 사는 흰살 생선과는 반대로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물살에 따라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면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으며 비린내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영양면에서는 흰살 생선에 비해 질 좋은 아미노산이 월등이 많을 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 성분이 들어 있는 '혈합육'이 많아 살색이 주로 검붉은 빛을 띤다. 검붉은 색 외에도 갈색, 노랑, 분홍, 회색 등 생선 종류에 따라 빛깔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3. 등푸른 생선의 영양



1) 지방

등푸른 생선이 맛이 좋은 이유도 바로 지방 함량 때문이다. 고등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은 영양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값이 싸기 때문에 서민들의 친근한 벗이다. 하지만 고등어, 꽁치, 방어, 청어 등 등푸른 생선은 등 쪽보다는 은백색이 도는 배 쪽 살이 지방 함량이 높아 맛이 좋다.



2) 단백질, DHA(docosahexenoic acid)라는 지방산 성분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어 스태미나 식품으로 꼽히며 이러한 이유 외에도 등푸른 생선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머리를 좋게 하는 건뇌식품(健腦食品)으로 알려진 DHA(docosahexenoic acid)라는 지방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4. 등푸른 생선과 탈모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의하면 "생선을 많이 먹으면 탈모를 일으키는 전립선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생선기름이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 위험을 30%나 감소시킨다." 는 연구발표가 있으며 일본 사가미화학연구소 연구발표에 하면 "생선에 들어있는 ‘DHA’가 치매환자에게 인지기능을 높이고 망상증세를 개선 시킨다" 연구발표가 있을 정도로 탈모예방 뿐만 아니라 몸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음식이 바로 등 푸른 생선이라고 생각한다.



5. 생선의 효과



1) 대장암과 유방암 예방 효과

생선의 오메가 지방산(EPA)과 DHA 성분 모두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에는 양질의 단백질, 칼슘, 비타민B2·D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생선 단백질은 쇠고기 등 동물성 근육과는 달리 근섬유가 매우 적기 때문에 위장에서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어 위에 부담을 덜 준다는 장점도 있다.



2) 심장병 예방

약 150년 전 독일의 한 의사는 에스키모인이 결핵에 걸리면 유달리 가래에 피가 많이 나오고,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는 아마도 에스키모인들이 즐겨 먹는 고래고기의 지방섭취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 이후 120년이 지난 30년 전 이것은 등푸른 생선기름에 있는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지방산(EPA)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이 에스키모인의 피를 엉기지 않게 해 심장병 발병과 사망률을 감소시킨 것이다. 에스키모인들의 심장병 사망률은 비슷한 기후와 풍토를 지닌 덴마크인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이 덴마크로 이주하여, 식생활이 바뀌면 발병률은 비슷해진다. 즉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먹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생선기름은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도 함께 하며,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3) 골다공증 예방

생선기름은 또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면서 배출은 감소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도 증명됐다.



4) 치매예방
생선이 치매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장노회-성누가 메디컬 센터의 마서 클레어 모리스 박사는 '신경학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일주일에 생선을 최소한 한 번 이상 먹는 노인은 전혀 먹지 않거나 어쩌다 한 번 먹는 노인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에 걸릴 위험이 6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리스 박사는 생선에는 뇌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어지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밝히고 오메가-3 지방산은 동물실험에서 학습과 기억능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4) 동맥경화증 예방

생선기름이 동맥경화증을 호전시키는 효과는 그 자체가 콜레스테롤을 직접 떨어뜨린다기보다는 생선기름 자체가 갖는 이런 기능 때문으로 볼 수 있다.



5)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생선을 많이 먹는 나라는 살인 등의 타살률(他殺率)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있다. 생선섭취량이 낮은 불가리아·헝가리·폴란드 등의 내륙 지역의 타살률은 높은 반면, 일본· 한국· 홍콩· 노르웨이 등 해안을 끼고 있어 생선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타살률이 낮다. 이는 생선이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을 온화한 쪽으로 바꾸어 주는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6) 어떤 생선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등푸른 생선이 오메가 지방산 등이 많이 함유돼 좋다. 정어리· 전갱이· 다랑어· 방어· 고등어· 꽁치· 연어· 장어· 참치 등이 권장된다. 두툼한 생선을 일주일에 두 마리 정도 먹으면 혈관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거꾸로 혈소판 응집 효과가 감소, 출혈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7) 생선의 건강 효과

(1) 생선기름이 치명적인 부정맥 위험을 감소시켜 심장마비의 재발을 크게 줄인다./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 ‘순환’
(2) 1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생선을 먹은 임신부는 아기를 예정일보다 일찍 낳는 조기 출산율이 3.5배 낮다./ 영국 의학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3) 생선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4)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한달에 1회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2% 줄어들었다./ 미국 의사협회지
(5) 생선기름 보충제를 복용한 폐경기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27% 감소된다./ 임상영양학회지
(6) 1인당 생선 소비율이 많은 나라는 우울증 발생률이 낮다./ 미국정신과학회
(7) 한달에 1~3번 생선을 먹는 사람은 한달에 한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 위험이 약50% 낮다./ 미국 안과학회지
(8) 생선기름이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 위험을 30%나 감소시킨다./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9) 생선기름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조울증 환자의 증세를 낮춘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10) 생선기름이 류머티스 관절염과 관절의 통증 등을 완화시킨다./ 미국 브리검부인병원
(11) 생선기름이 정신분열 증세를 25%정도 줄인다./ 영국 세필드대학
(12) 생선에 들어있는 ‘DHA’가 치매환자에게 인지기능을 높이고 망상증세를 개선시킨다./ 일본 사가미화학연구소
(13) 생선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특히 폐암 중 선암(腺癌) 발생률이 50%나 낮다./ 영국의 암전문지 ‘암’



6. 이런 점은 유의 하세요

대부분의 경우 고등어, 정어리등 등푸른 생선은 특유의 핵산과 EPA,DHA등 몸에 유익한 지방산 때문에 심장질환예방효과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다 좋은 것은 아님을 알아야한다.

등푸른 생선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 질환이 바로 통풍이다. 엄지발가락의 타는 듯한 통증 등 독특한 관절통 증세를 나타내는 통풍은 관절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문제는 등푸른 생선엔 요산의 바로 전단계 물질인 퓨린계열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통풍증상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통풍환자는 등푸른 생선을 가급적 식단에서 배제하는 것이 요령이라 하겠다.




색깔이 푸른 생선을 등푸른 생선이라고 하는데, 전갱이,꽁치, 학꽁치, 고등어, 청어, 방어, 정어리, 연어, 은어, 삼치, 참치류, 가다랭이, 멸치 등 많은 어류가 여기에 속한다.




영양학적 성격은 불포화지방산인 DHA 와 EPA가 콜레스테롤치를 하강 시키는 역할을 하고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점이다. 특히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는 뇌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두뇌를 명석하게 하고, 노인들에게는 뇌세포의 노화 및 사멸을 예방시킴으로써 치매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양질의 비타민을 지니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야맹증을 막아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즉 면역성을 함양 시켜 줌으로써 감기에 대해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한 비타민 B군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이나 각기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도 한다.

그 외에도 비타민 E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생리적인 면에서 세포 내의 과산화지질을 막아주기 때문에 노화현상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다. 이와 같은 기능은 등푸른 생선이 건강식품으로서 평가를 받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참치는 DHA, 도코사 햇사엔산과 EPA라는 다가 불포화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이러한 불포화지방산은 어린아이의 두뇌 발달, 시력 증진은 물론 항암작용, 노인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참치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인데, 다양한 아미노산류가 단백질에 들어 있다. 다른 어류에 비해 월등하게 많은 아미노산류가 들어 있고, 지방은 함유랑의 차가 크고, 탄수화물은 거의 없다. 무기염류로는 인분이 상당히 많으며, 철분과 칼슘분이 적지 않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군의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있다. 또 비타민 E가 많이 함유되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참다랑어에 있어 등지느러미 아래쪽부터 척추뼈 윗부분의 근육덩어리는 참치의 붉은 살을 이루는데, 맛이 매우 부드럽고 담백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 부분은 신선도가 높아 참치회의 최상의 스테미너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방어는 원양성 어류이며 참치와 마찬가지로 DHA와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방어는 클수록 강한 운동성과 다량의 섭식량으로 단백질과 지방산을 다량 함유한다.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이 있는 반면 탄수화물은 거의 없는 편이고, 다른 등푸른 생선보다 칼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정어리나 꽁치보다 무려 3~44배나 많이 지니고 있다. 한편 방어는 비타민 A를 전혀 지니고 있지 않은 반면, 비타민 B군의 나이아신과 비타민 D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나이아신을 비교적 많이 지니고 있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보다도 무려 6~8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D는 칼슘분과 인분의 흡수를 증진하여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멸치는 잔뼈에 이르기까지 몸 전체를 먹기 때문에 생물의 한 개체가 지니는 영양분을 골고루 전달받을 수 있는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말린 멸치는 60% 이상이 단백질이다. 반면 지방질은 다소 들어 있고, 탄수화물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또한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멸치에는 철분과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B군의 나이아신도 다량 들어 있다. 우리가 먹는 멸치는 흡수가 잘 되는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지만 멸치를 비롯한 생선의 뼈는 주로 인산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내 흡수가 그리 원만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장가지 먹기 때문에 내장에 들어가 있는 비타민 D가 칼슘의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고 비타민 D,의 도움을 받아야 장내에서 흡수가 잘된다. 멸치가 지니고 있는 철분은 형태상으로 체내의 흡수율이 대단히 높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다. 멸치는 약 알칼리성인 칼륨이온을 많이 지니고 있다. 이는 소금의 산성이온과 결합 할 수 있어 화학적으로 노폐물 배설에 좋은 예가 되는데 알칼리성 식품과 산성식품의 균형있는 섭취가 건강 유지에 필수임을 뜻한다.





고등어에는 단백질과 지방질이 많이 들어 있어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른 비타민류도 소량이지만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맛과 질이 우수한 수산식품 중의 하나이다. 특히 고등어는 알칼리성인 칼슘분보다 산성인 인분을 약 10배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성격상 산성식품에 속하고 고가의 불포화지방신인 DHA와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명태는 멸치나 꽁치처럼 흔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인데,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성분이 없어 단백한 맛을 낸다. 특히 칼슘분이 두드러지게 많은데 이는 체액의 약알칼리성 유지에 기여하며, 뼈대조직과 깊은 관련이 있어 부족시에 골연화증이나 골다공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 밖에도 근육의 이완, 수축에도 관여하고 신경질이나 뇌졸중의 발생에도 관련이 있다. 또 비타민류로서 나이아신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비타민 B의 복합체로 나이아신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생리 기능상 부족시에 수면 장애가 일어나기도 하며, 나른함과 무기력증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펠라그라 현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태의 알로부터 만들어지는 명란젓은 고급 발효식품으로서 명성이 높고 모든 양분을 골고루 지니고 있는데 특히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어 시력 보호, 점막 보호,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타민 E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생식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B1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두뇌를 활성화 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대치하는 효과도 있다.



연어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선이다. 연어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는데, 겨울철이 시작되는 변절기에 코의 접막을 튼튼하게 하여 세균이나 감기 바이러스의 침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칼슘분과 비타민 D를 함께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생체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같은 칼슘 결핍증을 막아준다. 알칼리성 이온인 칼슘은 체구성 물질이나 산성식품으로부터 생성되는 노폐물의 배설에 화학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연어알은 여기에 포함된 영양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효과에도 좋다.




은어는 단백질과 지방질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당질도 다소 함유하고 있다. 다른 어류와 비교해서 3대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셈이다. 비타민류와 무기 양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는 편인데, 특히 칼슘분과 철분을 많이 지니고 있다. 철분은 조혈작용과 관련이 있어 부족시 빈혈 현상이 일어난다. 철분이 부족하면 피부 또는 점막이 창백해지고 어지럼증이 생기고 귀 울음, 즉 이면이 생길 수 있으며 손톱과 발톱이 얇아지고 편평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연어에는 나이아신이 다량 들어 있으며, 다른 어류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이다.



숭어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많은 반면에 지방의 함량이 적은 편이고, 탄수화물은 거의 들어있지 않아 전형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숭어에는 비타민류가 특색있게 많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비타민 A를 비롯해 나이아신,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무기염류로는 칼슘분과 천분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편이며, 인분 역시 적지 않게 들어 있다.




농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편이고, 특히 지방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무기염류로는 칼슘과 철분이 적당량 들어 있다. 비타민류로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는 편이고 비타민 B군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2는 조기와 농어뿐 아니라 다른 물고기들에게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과로로 감기를 앓는 경우 입술 주위, 입안 또는 혓바닥에 작은 돌기가 표출되고 염증이 생겨 한동안 계속되는 증상인 구내염이라 하는데, 이런 증상은 비타민 B2가 부족하거나 생리적인 흡수 기능이 저조할 때 생기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볼락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어류와는 달리 지방질이 거의 없는 반면에 탄수화물이 다소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볼락은 전형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수산식품으로,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요즘 식생활 문화에 선호될수 있는 어류이다. 볼락에는 칼슘이 다른 어류에 비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철분도 적지 않게 들어 있다. 이밖에 무기염류 비타민류도 소량이지만 골고루 들어 있다. 그런데 볼락에서 주목할 것은 비타민 A가 거의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볼락은 고단백 저칼로리이고 지방질이 없으므로 직접적인 비만 요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는 건강 유지에 좋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성장을 위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효과가 있다.




아귀는 야행성 육식 어류로서 고단백 저칼로리의 고급 수산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귀는 무엇보다도 단백질 양이 많은 반면, 지방과 툰수화물의 양은 아주 미약하다. 따라서 성인병을 야기시키는 비만의 요소가 거의 없는 식품이다. 아구에는 비타민 A와 나이아신이 얼마간 들어 있고, 비타민 E가 풍부한 편이다.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노화를 방지하며, 생식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임신을 할 수 있게 하는 항불임성 비타민이다. 그리고 아귀에는 칼슘분이 다소 함유되어 있는 반면, 인의 양은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그 밖의 다른 비타민류와 무기염류도 미량이지만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메기 역시 아귀처럼 고단백 수산식품이다. 메기는 3대 영양소 중에 단백질을 월등하게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방이 약간 들어 있고, 탄수화물은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 메기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분과 비타민 A는 다른 어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는 편이다. 철분은 혈액 중에서 붉은 피톨 속의 혈색소 합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무기염류이다. 신진대사 과정에서 철분이 과다하게 소모되었거나, 출혈로 인해 철분이 많이 소비되었는데 영양분으로 충분하게 조달되지 않은 경우 철분 결핍증이 심각하게 발생한다. 이 증상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어지럼증, 귀 울림증 같은 빈혈 증상을 비롯한 여러 가지 증상을 수반한다. 특히 임산부는 모태를 통해 태아에게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함으로 철분 흡수가 많아야 하고, 새로 태어난 신생아에게도 발육상 철분이 충분히 필요하다. 철분은 미네랄의 영양소로 소량이지만 꼭 필요하기 때문에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메기 같은 식품을 자주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뱀장어는 원기를 보강해 주고 정력 감퇴를 막아주며,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맛이 매우 우수한 수산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뱀장어에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는 반면, 지방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른 어류에 비해 많은 열량을 낸다. 뱀장어는 무엇보다도 비타민 A의 보고라고 할 만큼 많은 양의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시력을 보호하고, 면역성을 길러주고, 생식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에 좋은 역할을 한다. 또 용성 비타민 E와 수용성인 비타민 B가 복합체의 일종인 나이아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 =탄소간 이중결합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심장병 천식을 예방하고 류머티스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줄을 잇고 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생선을 많이 먹는 에스키모 덴마크 일본북부에 사는 사람들은 심장병 발병률이 현저히 낮다.

아직도 증명은 되지 않았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중성지방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3백g씩 연어 고등어 참치 꽁치 청어 등을 먹으면 심장병 발병률이 30%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불포화지방산은 관절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류머티스관절염에 이롭다.

연구에 따르면 환자들의 통증은 크게 감소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약을 줄여 먹여도 예전과 동일한 소염 진통효과를 얻을수 있었다. 이밖에 불포화지방산은 천식 폐기종 피부가려움증을 예방하거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려면 등푸른생선 달맞이유 해바라기유 옥수수기름 콩기름 등을 먹으면 된다. 다만 지방섭취열량을 총 섭취열량의 20%로 낮추고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을 각각 1대 1~1.5대 1의 비율로 섭취해야 된다.

고등어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지방산(EPA, DHA)은 심장순환기계통의 각종질환을 예방하며,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수있도록 해주며, 노인성 치매 예방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실험결과가 알려져있습니다.
EPA와 DHA는LCL-콜레스트롤을 감소시키고 심장질환을 보호하는 HDL-콜레스트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 고혈압등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DHA는 뇌속의 시냅스를 만드는 촉진작용과 뇌세포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기능도 있어 태어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며, 고등어에 풍부한 셀레늄(무기질 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간장 질환, 심장병,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선을 섭취하면 혈압을 낮아진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에게 그 효과는 경미하지만, 고혈압 환자에게서는 그 효과가 강력하다. 2033명의 남자에게 일주일 두 번 생선을 먹였더니, 심장마비 발생률이 30% 감소됐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또 다른 대규모 연구에서는 1만1000명의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생선기름을 먹게 한 후 3년반 동안 관찰한 결과, 사망률이 15%가 줄었다. 생선기름 대신 비타민 E를 섭취한 환자들에게는 사망률의 감소가 별로 없었다. 즉 생선기름의 좋은 효과는 단지 혈소판에 의한 피딱지 형성을 줄여주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심장병 환자들의 돌연사는 혈관이 막혀서만 오는 것은 아니고 치료가 힘든 악성 부정맥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생선기름은 이러한 악성부정맥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기능이 있어 돌연사 예방에 일조를 한다는 것이 최근 증명된 바 있다. 이런 악성부정맥을 막는 효과와 혈소판 응집을 막는 작용이 합쳐져 심장병 사망률을 확실히 줄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생선의 효과
-&-생선기름이 치명적인 부정맥 위험을 감소시켜 심장마비의 재발을 크게 줄인다.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 ‘순환’)
-&-1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생선을 먹은 임신부는 아기를 예정일보다 일찍 낳는
조기 출산율이 3.5배
낮다. (영국 의학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생선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생선회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특히 폐암 중 선암(腺癌) 발생률이 50%나 낮다.
(영국의 암전문지 ‘암’)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한달에 1회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2% 줄어 들었다. (미국 의사협회지)
-&-생선기름 보충제를 복용한 폐경기 여성은 심장병 위험이 27% 감소된다.
(임상영양학회지)
-&-1인당 생선소비율이 많은 나라는 우울증 발생률이 낮다. (미국정신과학회)
-&-한달에 1~3번 생선을 먹는 사람은 한달에 한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
위험이 약50% 낮다. (미국 안과학회지)
-&-생선기름이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 위험을 30%나 감소시킨다.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
-&-생선기름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조울증 환자의 증세를 낮춘다.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생선기름이 류머티스 관절염과 관절의 통증 등을 완화시킨다.
(미국 브리검부인병원)
-&-생선기름이 정신분열 증세를 25%정도 줄인다. (영국 세필드대학)
-&-생선에 들어있는 ‘DHA’가 치매환자에게 인지기능을 높이고 망상증세를
개선시킨다.


제철 만난 등푸른 생선으로 차린 식단

● 등푸른생선의 영양
등푸른생선에는 속살보다 푸른색을 띠는 껍질 쪽에 붙은 살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등푸른생선은 꽁치, 고등어, 삼치뿐만 아니라 청어, 장어, 방어, 정어리, 연어, 참치, 가다랭이, 멸치 등 많은 종류가 있다. 그중 꽁치와 고등어, 삼치는 가을이 제철이라 요즘 더욱 맛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등푸른생선은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에는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지만, 등푸른생선은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 또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어 아이들에게는 명석한 두뇌와 시각, 운동신경 발달에 좋으며,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나 노인들 치매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피곤해 혓바늘이 돋거나 입 주변이 헐었을 때 등푸른생선을 먹으면 좋다.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칼슘은 몸속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춘다. 또,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는 빈혈이나 각기병 등을 예방하고, 입술이나 입 안 등에 생긴 염증 치료에 좋다. 비타민 E는 노화현상을 막아주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 등푸른생선 똑똑하게 먹기
등푸른생선은 값이 싼 대신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해 마늘, 생강, 양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 레몬, 식초, 청주 등 비린내를 없애는 양념을 적절히 이용하고 조리 시간을 길게 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등푸른생선에는 지방이 많고 젖산을 빠르게 생성하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다. 구입 후 바로 조리하거나 소금에 절여 자반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 꽁치 고르기
꽁치는 싱싱한 것일수록 등이 흑청색을 띠고 배는 은백색, 꼬리는 황색을 띤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도는 것이 좋고, 크기가 작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신선하며, 산란기 전인 9~10월이 가장 쫄깃할 때다. 주둥이 주변은 노란빛을 띠며 턱이 단단하고 뽀족한 편으로,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으며 몸 중앙에 청색의 은빛 띠가 꼬리지느러미까지 연결되어 있다. 수입산 꽁치는 등 부분은 흑청색, 배 부분은 백색을 띤다.

● 고등어 고르기
고등어는 비교적 칼로리가 높은 식품. 길이 40cm, 무게 1kg 내외의 것을 고르고, 몸통이 직선으로 곧게 뻗고 탄력이 느껴지며, 껍질에 힘과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눈알이 투명한 느낌이 들고, 배 부분은 반짝이는 은색에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른다. 그리고 배 옆에 금색 띠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좋은 고등어다. 아가미는 불그스름하고 미끈거리는 것이 신선하다.

● 삼치 고르기
눈이 맑고 몸 표면에 광택이 흐르며, 아가미가 선홍색인 것이 좋다. 등 쪽 반점의 색이 어둡고 뚜렷할수록 좋으며, 몸통이 살이 통통하고 눌렀을 때 단단하며 배 부분이 처지지 않은 것이 신선한 삼치. 무게가 3kg이 넘지 않는 것을 구입하고, 토막 난 것은 꼬리 쪽을 산다. 국산은 등이 청회색, 배가 은백색인 데 비해 수입산은 등이 흑청색에 배 부분은 회백색이다. 또 수입산은 길고 표면에 상처가 많이 나 있으므로 고를 때 주의할 것.


제철 만난 등푸른생선으로 차린 식단
10월에는 등푸른생선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식탁에 올려보자. 찬바람 부는 가을과 겨울에는 등푸른생선 맛에 물이 오르는데다 지방 함량이 20% 정도 높아져 더욱 맛있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10월의 제철재료 알고 먹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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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푸른생선의 영양
등푸른생선에는 속살보다 푸른색을 띠는 껍질 쪽에 붙은 살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등푸른생선은 꽁치, 고등어, 삼치뿐만 아니라 청어, 장어, 방어, 정어리, 연어, 참치, 가다랭이, 멸치 등 많은 종류가 있다. 그중 꽁치와 고등어, 삼치는 가을이 제철이라 요즘 더욱 맛 좋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등푸른생선은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질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쇠고기와 돼지고기에는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지만, 등푸른생선은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 또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어 아이들에게는 명석한 두뇌와 시각, 운동신경 발달에 좋으며,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나 노인들 치매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피곤해 혓바늘이 돋거나 입 주변이 헐었을 때 등푸른생선을 먹으면 좋다. 등푸른생선에 들어 있는 칼슘은 몸속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춘다. 또,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는 빈혈이나 각기병 등을 예방하고, 입술이나 입 안 등에 생긴 염증 치료에 좋다. 비타민 E는 노화현상을 막아주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 등푸른생선 똑똑하게 먹기
등푸른생선은 값이 싼 대신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해 마늘, 생강, 양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 레몬, 식초, 청주 등 비린내를 없애는 양념을 적절히 이용하고 조리 시간을 길게 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등푸른생선에는 지방이 많고 젖산을 빠르게 생성하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다. 구입 후 바로 조리하거나 소금에 절여 자반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다.

● 꽁치 고르기
꽁치는 싱싱한 것일수록 등이 흑청색을 띠고 배는 은백색, 꼬리는 황색을 띤다. 전체적으로 윤기가 도는 것이 좋고, 크기가 작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신선하며, 산란기 전인 9~10월이 가장 쫄깃할 때다. 주둥이 주변은 노란빛을 띠며 턱이 단단하고 뽀족한 편으로,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으며 몸 중앙에 청색의 은빛 띠가 꼬리지느러미까지 연결되어 있다. 수입산 꽁치는 등 부분은 흑청색, 배 부분은 백색을 띤다.

● 고등어 고르기
고등어는 비교적 칼로리가 높은 식품. 길이 40cm, 무게 1kg 내외의 것을 고르고, 몸통이 직선으로 곧게 뻗고 탄력이 느껴지며, 껍질에 힘과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눈알이 투명한 느낌이 들고, 배 부분은 반짝이는 은색에 눌렀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른다. 그리고 배 옆에 금색 띠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좋은 고등어다. 아가미는 불그스름하고 미끈거리는 것이 신선하다.

● 삼치 고르기
눈이 맑고 몸 표면에 광택이 흐르며, 아가미가 선홍색인 것이 좋다. 등 쪽 반점의 색이 어둡고 뚜렷할수록 좋으며, 몸통이 살이 통통하고 눌렀을 때 단단하며 배 부분이 처지지 않은 것이 신선한 삼치. 무게가 3kg이 넘지 않는 것을 구입하고, 토막 난 것은 꼬리 쪽을 산다. 국산은 등이 청회색, 배가 은백색인 데 비해 수입산은 등이 흑청색에 배 부분은 회백색이다. 또 수입산은 길고 표면에 상처가 많이 나 있으므로 고를 때 주의할 것.



▷ 고등어커틀릿과 야채샐러드
고등어를 포 뜬 뒤에는 살 쪽에 있는 잔가시를 족집게로 빼야 아이들이 먹을 때도 안전하다. 노릇하게 두 번 튀기는 것이 고등어커틀릿을 맛있게 먹는 방법.

● 재료
고등어 1마리,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2큰술, 밀가루 5큰술, 달걀 1개, 빵가루 1/4컵, 식용유 적당량, 치커리 30g, 깻잎 2장, 비트잎 1장, 양배춧잎 3장, 양파 타르타르 소스(다진 양파 3큰술, 마요네즈 2큰술, 올리브유·머스터드 1큰술씩, 물엿 1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고등어는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떼어내고 배 쪽의 내장을 꺼내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없앤다.
2 손질한 고등어를 도마에 올리고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2겹으로 포를 뜬다.
3 포를 뜬 고등어의 안쪽 큰 뼈를 족집게로 모두 빼낸 뒤 4cm 크기로 자른다.
4 자른 고등어에 소금과 후춧가루, 청주를 뿌려서 30분 정도 밑간해 둔다.
5 밑간한 고등어에 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서로 옷을 입혀서 180℃의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다.
6 깻잎과 양배추, 비트는 곱게 채썰고, 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턴다.
7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양파 타르타르 소스를 만든다.
8 고소하게 튀긴 고등어커틀릿을 접시에 담고 준비한 야채를 소복하게 올린 뒤 양파 타르타르 소스를 뿌려 낸다.



▷ 정어리 두부 완자전
정어리는 뼈째 먹는 생선이다. 양파와 마늘, 생강,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한 전을 만들 수 있다.

● 재료
정어리 10마리, 두부 1/2모, 다진 양파 3큰술, 다진 마늘·다진 청양고추·찹쌀가루 1큰술씩, 다진 생강 1/4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가루 2큰술, 밀가루 5큰술, 달걀 1개, 식용유 적당량

● 이렇게 만드세요!
1 정어리는 비늘을 긁어 씻어서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 뒤 찜기에 살짝 찐다.
2 찐 정어리를 곱게 다진다.
3 두부는 씻어서 칼날로 으깬 뒤 젖은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짠다.
4 볼에 다진 정어리와 양파, 마늘, 생강, 청양고추를 담고 섞는다.
5 ④에 녹말가루와 찹쌀가루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수저로 버무려 반죽을 만든다. 지름 3cm의 완자를 빚어 납작하게 모양을 만든다.
6 ⑤에 밀가루를 고루 묻히고 달걀물에 담가 옷을 입힌 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튀기듯이 앞뒤로 부친다.



▷ 고등어 묵은 김치찜
묵은 김치는 군내가 나면 물에 헹궈서 쓰지만, 군내가 없고 새콤하게 익은 상태라면 굳이 헹굴 필요 없다. 대신 채썬 양파를 듬뿍 넣으면 특유의 묵은 냄새와 고등어의 비린 맛을 없앨 수 있다.

● 재료
고등어 1마리, 묵은 김치 1/2포기, 양파 1/2개, 대파 1대, 쌀뜨물 2컵, 소금 약간, 찜 양념장(고운 고춧가루·간장·다진 마늘 1큰술씩, 다진 생강 1/4작은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 고등어는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뺀 뒤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서 건져 물기를 닦고 3cm 길이로 썬다.
2 묵은 김치는 국물을 짜고 6cm 길이로 썬 뒤 길게 찢는다. 양파와 대파는 굵게 채썬다.
3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 찜 양념장을 만든다.
4 냄비에 묵은 김치를 깔고 양파와 대파, 고등어를 차례로 올린 뒤 찜 양념장을 끼얹고 쌀뜨물을 부어서 끓인다.
5 40분 이상 중간 불에서 끓여 국물이 바특하게 조려지면 뚜껑을 열고 약한 불에서 국물을 끼얹어가며 끓여 먹음직스럽게 완성한다.



▷ 고추장 양념 꽁치 석쇠구이
꽁치는 고추장에 바로 재면 간이 스며들지 않는다. 꼭 소금과 생강즙으로 밑간한 뒤 고추장 양념장에 버무려 구워야 간이 속까지 잘 밴다.

● 재료
꽁치 3마리, 소금·생강즙 약간씩, 통깨 1큰술, 송송 썬 실파 2큰술, 고추장 양념장(고추장 2큰술, 간장·참기름·마늘즙·양파즙·물엿 1큰술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꽁치는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내장을 뺀 뒤 4cm 길이로 토막 내어 흐르는 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
2 ①의 꽁치에 소금과 생강즙을 뿌려서 30분 정도 재둔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다.
4 ③에 밑간한 꽁치를 넣고 버무려 10분 정도 간이 배도록 둔다.
5 기름칠을 한 석쇠를 달군 뒤 고추장 양념장에 재어둔 꽁치를 올려 윤기가 나도록 굽는다.
6 ⑤를 그릇에 담고 통깨와 실파를 얹어 낸다.



▷ 자반 생강구이와 냉숙주볶음
자반은 쌀뜨물에 20분 정도 담가 짠맛을 없애고 채반에 꾸덕하게 말린 뒤 생강즙을 뿌려야 고소하게 구워진다.

● 재료
고등어 자반 1손, 생강 3쪽, 쌀뜨물 3컵, 숙주 200g, 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다진 파 1큰술, 들기름 1/2큰술, 소금·식용유 약간씩

● 이렇게 만드세요!
1 자반은 씻어서 쌀뜨물에 담가 짠맛을 뺀 뒤 채반에 올려 꾸덕하게 말린다.
2 생강은 강판에 곱게 갈아 즙을 짠 뒤 ①의 자반에 끼얹고 그릴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3 숙주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짠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데친 숙주를 넣고 다진 파, 들기름, 깨소금, 소금으로 양념해서 살짝 볶아 차게 식힌다.
5 접시에 자반 생강구이를 담고 냉숙주볶음을 곁들여 상에 낸다.



▷ 남대문식 꽁치 무냄비
꽁치는 비린 맛이 특히 많이 나는 생선이다. 따라서 조림 양념장을 끼얹고 쌀뜨물을 넣어야 비린 맛을 없앨 수 있다.

● 재료
꽁치 2마리, 무 100g, 양파 1/2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굵은 소금 약간, 쌀뜨물 2컵, 조림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다진 파·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간장·물엿 1작은술씩, 다시마 우린 물 5큰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 꽁치는 머리와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내장을 뺀 뒤 비늘을 긁어내고 소금물에 씻어 건진다. 5cm 길이로 썰어 1cm 간격으로 칼집을 넣고 채반에 올려 굵은 소금을 뿌린 뒤 꾸덕하게 말린다.
2 무는 씻어서 6×6×1cm 크기로 썬다. 양파는 1cm 두께의 링 모양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썬다. 홍고추는 어슷썰어 씨를 턴다.
3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 조림 양념장을 만든다.
4 냄비에 무와 양파를 깔고 꽁치를 올린 뒤 조림 양념장을 듬뿍 끼얹고 쌀뜨물을 부어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5 조림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대파와 홍고추를 올리고 국물을 끼얹어 윤기 나게 조려서 그릇에 담아 낸다.



▷ 꽁치 통조림 막장찌개
꽁치를 찌개로 끓여 국물이 있는 채로 먹으려면 통조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쌀뜨물과 무, 양파를 먼저 끓여서 단맛이 우러난 국물에 막장 양념장을 풀어야 꽁치의 달달하면서 칼칼한 맛이 우러나 더욱 맛있다.

● 재료
꽁치 통조림 1캔, 무 50g, 양파 1/4개,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쌀뜨물 4컵, 소금 약간, 막장 양념장(막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꿀 1/2작은술, 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다진 생강 1/4작은술, 소금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 꽁치는 체에 밭쳐 국물을 빼고 살만 준비한다.
2 무는 3×3cm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양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3 대파, 풋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고 고추씨는 털어낸다.
4 막장에 고운 고춧가루를 꿀과 함께 섞은 뒤 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고 잘 저어서 막장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쌀뜨물과 무, 양파를 넣고 끓으면 막장 양념장을 풀어서 한소끔 끓인다. 중간에 거품은 말끔하게 걷어낸다.
6 ⑤에 꽁치를 넣고 대파와 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 깻잎 삼치튀김 버무리
삼치살에는 굵게 빻은 통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해야 삼치의 비린 맛이 없어지고 후추의 매콤한 맛이 살아나 더욱 맛있다.

● 재료
삼치 1마리, 깻잎 10장, 소금·통후추(굵게 빻은 것)·물·식용유 약간씩, 녹말가루 2큰술, 튀김가루 1컵, 간장 소스(간장·청주 2큰술씩, 물엿 1과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3큰술), 통깨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1 삼치는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내장을 빼고 씻은 뒤 배를 갈라 큰 뼈를 도려내고 살만 5×5cm 크기로 자른다.
2 ①의 삼치에 소금과 굵게 빻은 통후추를 뿌려 20분 정도 밑간한다.
3 ②를 녹말가루 뿌린 깻잎에 싸서 물과 튀김가루로 반죽한 튀김옷을 듬뿍 입힌 뒤 180℃의 튀김기름에 튀긴다.
4 냄비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 뒤 한김 식혀 간장 소스를 만든다.
5 접시에 깻잎 삼치튀김을 담고 ④의 간장 소스를 끼얹은 뒤 통깨를 뿌려 낸다.

필수지방산 공급 등푸른 생선





다이어트를 할 때 지방섭취를 줄여야 하는 건 기본이다.하지만 필수 지방산을 줄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필수'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그 양이 적어 꼭 식품을 통해 섭취되어야 한다는 뜻.

세포막의 유동성,유연성,투과성 유지는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기여하는 오메가-6계 지방산은 보통 쓰는 식용유나 식품 속에 충분히 들어있다, 이에반해 오메가-3계 지방산은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워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건강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메가-3계 지방산은 심혈관계질환예방,염증예방 및 면역기능,항암 효과가 큰 것으로 증명되었다. 그 중 DHA는 학습력,기억력,시각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울증,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오메가-6와 3을 모유의 조성에 근거,4:1정도로 섭취해야 바람직하다. 현대인들은 오메가-3에 비해 10배 이상의 오메가-6를 섭취해 오히려 혈관건강을 위협받는 결과까지 초래하고 있다.

"심장병과 암이 이렇게 만연한 것은 오메가-3지방산이 결핍된 결과"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세계적으로 2천 개가 넘는 관련 연구 논문이 나와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지역에서는 오메가-6지방산 위주로 식사하는 곳보다 우울증이나 심혈관계질환자가 훨씬 적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건강효과가 지대한 오메가-3지방산인 EPA와 DHA를 충분히 공급하려면 매주 2~4회 등푸른 생선을 식탁에 올리면 된다. 오메가-3지방산은 생선의 껍질 바로 아래 검은 살 부위에 많고 뇌신경계대사에 중요한 비타민 B군은 껍질에,흰 살에는 단백질,비타민,미네랄, 타우린 등도 풍부해 껍질까지 모두 먹는 것이 좋다.

흔히 생선을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다 익히는 것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패를 초래해 우리의 세포건강을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선을 석쇠에 구어 기름을 쫙 빼고 먹으면 체중 감량에는 효과가 있지만 건강에 중요한 오메가-3지방산을 잃어버리게 된다.

싱싱한 고등어,삼치,청어,정어리,꽁치,방어 등을 잘 씻어 종이타월을 깐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여 이틀 이내에 기름을 가하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잠깐 익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요리법이다. 싱싱한 생선이 없을 때는 참치 캔을 활용하는 것이 차선책. 다만 수은 섭취가 우려되므로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그치는 게 좋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우울해지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날씬하게 거듭나려면 좋은 지방을 공급하는 등푸른 생선을 먹자. 삼치구이와 잡곡밥2/3공기,호박된장찌개,나물과 함께 상에 올리면 400칼로리가 조금 넘는다.

△삼치 전자레인지 구이(1인분 130칼로리)

·재료:삼치,소금,구이간장

·만들기:삼치는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다음 뼈를 중심으로 살을 발라내 4cm길이로 토막 낸 다음 소금을 조금만 살짝 뿌려둔다. 간장 2큰술,올리고당 1큰술,청주 1큰술,생강 1톨 채썬 것을 냄비에 넣고 생강 맛이 울어나도록 끓여 구이간장을 준비한다. 먹기 직전 구이간장을 골고루 바른 삼치를 접시에 담고 키친타월을 느슨하게 덮어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돌린 다음 꺼내어 간장을 한번 더 바른 후 익을 때 까지만 2~3분간 더 돌린다.

등푸른 생선, 누구에게나 다 좋을까?




온 가족이 모인 식사시간, 식탁 위 잘 익은 생선 한마리 떡 하니 놓여 있으면 밥상 위가 왠지 든든하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생선은 웰빙 식단의 반찬으로 안성맞춤.




특히 등푸른 생선은 바다 밑에 사는 흰살 생선과는 달리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물살에 따라 이리저리 헤엄쳐 다녀 비린내가 많지만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식탁 위를 점령한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이, 참치, 장어, 연어, 방어,멸치, 뱅어 등이 대표적. 하지만 등푸른 생선이 누구에게나 다 좋은 걸까?




고등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은 특유의 핵산과 EPA,DHA등 몸에 유익한 지방산 때문에 특히 심장질환 예방효과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것은 분명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등푸른 생선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천의과대학 식품영양학과 박희옥 교수는 "생선은 일주일에 두 마리 정도 먹으면 혈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소판 응집 효과가 감소, 출혈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한다.




통풍 환자들은 특히 등푸른 생선을 피해야 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독특한 관절통 증세를 나타내는 통풍은 관절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인데 등푸른 생선에는 요산의 바로 전단계 물질인 퓨린계열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통풍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웰빙 열풍으로 육류 대신 생선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연구를 통해 생선 섭취량은 천식, 폐기능, 호흡기 증상과의 상관성을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했다.




실제 8세에서 11세사이의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방질이 많은 생선을 식단에 포함시킬 경우 천식발작 위험도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성인천식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고, 일부 연구들은 생선섭취량이 오히려 천식유병율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는 "하지만 여러 가지 사실들을 고려해 볼 때 현재까지는 지방질이 풍부한 생선은 다가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원으로써 호흡기와 천식에 이롭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고 설명한다.


이에 강혜련 교수는 "특정 영양소의 섭취로 특정 질병을 조절하려 하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등푸른 생선은 어떻게 조리해야 맛있을까?


등푸른 생선은 비교적 값이 싸고 영양이 풍부한 반면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양념을 많이 해서 조리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을 조리할 때는 마늘, 생강, 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이나 레몬, 식초, 청주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한 가열 시간도 흰살 생선에 비해 비교적 넉넉하게 잡아 익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열하면 단백질이 강하게 응고되어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되고, 양념간장의 염분에 의해 탈수 작용이 일어나 살이 굳어지고 맛도 떨어진다. 가열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등푸른 생선은 지방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글리코겐이 급속히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생선에 비해 부패 속도가 빠른 편이다.




따라서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은 구입하는 즉시 조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소금을 넉넉히 뿌려 자반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등 푸른 생선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등 푸른 생선은 바다 밑에 사는 흰살 생선과는 반대로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물살에 따라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면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

그래서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으며 비린내가 많다.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이, 참치, 장어, 연어, 방어, 멸치, 뱅어 등이 있다.




흰살 생선에 비해 질 좋은 아미노산이 월등이 많을 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 성분이 들어 있는 '혈합육'이 많아 살색이 주로 검붉은 빛을 띤다.

검붉은 색 외에도 갈색, 노랑, 분홍, 회색 등

생선 종류에 따라 빛깔은 조금씩 차이가 난다.




등푸른 생선은 값 싸고 영양이 풍부한 반면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양념을 많이 해서 조리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을 조리할 때는 마늘, 생강, 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이나

레몬, 식초, 청주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가열 시간도 흰살 생선에 비해 비교적 넉넉하게 잡아 익히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가열하면 단백질이 강하게 응고되어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되고,

양념 간장의 염분에 의해 탈수 작용이 일어나 살이 굳어지고 맛도 떨어진다.

따라서 가열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등푸른 생선은 지방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글리코겐이 급속히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생선에 비해 부패 속도가 빠른 편이다.

따라서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은 구입하는 즉시 조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렇지 않으면 소금을 넉넉히 뿌려 자반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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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정어리, 고등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DHA 농도가 높아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고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혈액이 응고 되는 것을 막아 주고 혈전 또는 뇌혈전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장어, 뱀장어 등의 생선]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 A가 시력을 강화시켜 주고 감기 등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며 피부에 윤기를 주고 생식기능을 좋게 해 준다. 이것은 비타민 A의 이 같은 특성 때문이다.

특히 장어의 간에는 살에 비해 3배나 많은 양의 비타민 A가 들어 있으므로

비타민 A 결핍이 우려되는 사람이라면 신경을 써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




[연어와 같이 분홍빛이 나는 생선]에는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와 같은 작용을 한다.




[장어, 꽁치 등과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이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이 같은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 B은 같은 등 푸른 생선 중에서도 속살보다는 껍질 쪽에 붙어 있는

혈합육에 더욱 많이 들어 있다.




[장어, 정어리, 방어, 꽁치, 청어 등과 같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들 생선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입술 주위나 혀 등에 생기기 쉬운 염증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선 껍질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등 푸른 생선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가다랑이, 정어리, 참치, 방어, 전갱이 등의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뇌 질환과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이나 악성 빈혈 등을 방지해 주며 당뇨병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같은 등푸른 생선이라도 속살보다는 피가 섞인 혈합육에 더욱 많은 양이 들어 있다.




[가다랭이, 고등어, 참치, 정어리, 멸치, 참치] 등에는 나아아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검게 변하는 등의 증세를 예방해 준다.

그밖에도 나아아신 부족으로 일어나는 설사나 신경통, 수면 장애, 식욕 부진 등의 증세를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다.




[정어리, 가다랭이, 방어,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 D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칼슘과 인산의 흡수를 도와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해준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은 물론

노인이나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비타민 D가 필요하다.

특히 등푸른 생선의 기름이나 간에는 더욱 많은 양의 비타민 D가 들어 있으므로 내장도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참치나 가다랭이, 정어리, 연어, 고등어, 송어, 방어, 장어, 등의 생선]을

많이 먹으면 이들 생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의 작용으로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멸치, 뱅어 등의 뼈째 먹는 생선과 정어리, 꽁치 등의 통조림]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들 생선을 많이 먹으면 체액이 약알칼리성으로 유지되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뼈와 이가 튼튼하게 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뼈가 물러지기 쉬운 노인들이라면

이들 식품을 신경써서 먹을 필요가 있다.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생선 뼈 이외에 내장도 함께 먹어야 효과가 더욱 커진다.




[참치, 가다랭이, 방어, 연어, 고등어, 전갱이, 삼치, 멸치 등의 등푸른 생선]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염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칼슘 외에도 이들 생선의 단백질에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효과를 발휘한다.




[전갱이, 가다랭이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도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이들 생선은 혈중 콜레스테럴치를 감소시키고 심장을 보호해 주며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고 당뇨병을 예방해 주는 등의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



등푸른 생선, 이런 사람은 금물?



온 가족이 모인 식사시간, 식탁 위 잘 익은 생선 한마리 떡 하니 놓여 있으면 밥상 위가 왠지 든든하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생선은 웰빙 식단의 반찬으로 안성맞춤.

특히 등푸른 생선은 바다 밑에 사는 흰살 생선과는 달리 바다 표면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물살에 따라 이리저리 헤엄쳐 다녀 비린내가 많지만 근육이 단단하고 지방 함량이 20%정도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식탁 위를 점령한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꽁치, 정어리, 청어, 삼치, 가다랑이, 참치, 장어, 연어, 방어,멸치, 뱅어 등이 대표적.

하지만 등푸른 생선이 누구에게나 다 좋은 걸까?

고등어,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은 특유의 핵산과 EPA,DHA등 몸에 유익한 지방산 때문에 특히 심장질환 예방효과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것은 분명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등푸른 생선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천의과대학 식품영양학과 박희옥 교수는 "생선은 일주일에 두 마리 정도 먹으면 혈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혈소판 응집 효과가 감소, 출혈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한다.

통풍 환자들은 특히 등푸른 생선을 피해야 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독특한 관절통 증세를 나타내는 통풍은 관절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인데 등푸른 생선에는 요산의 바로 전단계 물질인 퓨린계열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통풍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웰빙 열풍으로 육류 대신 생선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연구를 통해 생선 섭취량은 천식, 폐기능, 호흡기 증상과의 상관성을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했다.

실제 8세에서 11세사이의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지방질이 많은 생선을 식단에 포함시킬 경우 천식발작 위험도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성인천식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고, 일부 연구들은 생선섭취량이 오히려 천식유병율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는 "하지만 여러 가지 사실들을 고려해 볼 때 현재까지는 지방질이 풍부한 생선은 다가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원으로써 호흡기와 천식에 이롭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고 설명한다.

이에 강혜련 교수는 "특정 영양소의 섭취로 특정 질병을 조절하려 하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등푸른 생선은 어떻게 조리해야 맛있을까?

등푸른 생선은 비교적 값이 싸고 영양이 풍부한 반면 기름기가 많고 비린내가 심하다는 점 때문에 꺼리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양념을 많이 해서 조리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등푸른 생선을 조리할 때는 마늘, 생강, 파, 겨자 등 향이 강한 양념이나 레몬, 식초, 청주 등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한 가열 시간도 흰살 생선에 비해 비교적 넉넉하게 잡아 익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오래 가열하면 단백질이 강하게 응고되어 근육이 급격하게 수축되고, 양념간장의 염분에 의해 탈수 작용이 일어나 살이 굳어지고 맛도 떨어진다. 가열 시간은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등푸른 생선은 지방 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글리코겐이 급속히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생선에 비해 부패 속도가 빠른 편이다.

따라서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의 등푸른 생선은 구입하는 즉시 조리하고 그렇지 않으면 소금을 넉넉히 뿌려 자반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등푸른 생선이 좋은 이유

요즘 우리 주변에는 많은 종류의 건강식품이 범람하고있고 또한 일반의 관심도 많아 졌다.
시판 중인 건강식품 중에는 건강에 왜 좋은가 과학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없지 않다. 언제부터인가는 별로 대접받지 못하던 등 푸른 생선이 건강에 좋다하여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대인의 사망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순환기계통 질병은 암과 마찬 가지로 현대의학이 해결 해야할 중요한 성인병의 하나이다.

에스키모인 중에는 심장병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사실에 착인하여 1970년 대구모 역확 조사연구의 일환으로 에스키모인들의 식생활을 조사한바에 의하면 주식은 바다 물고기와 바다 짐승의 고기나 기름이고, 야채는 거의 먹고 있지 않았었다,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섭취가 월등하게 많으므로 자연히 콜레스테롤도 많이 섭취하게 될것이고 따라서 심장병과 동맥경화증 환자가 많아야 이치에 맞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키모인에게는 이 같은 질환이 거의 없다는 것은 특이하다.

또한 덴마크의 다이에르베르르크박사 팀은 1978년 서로 다른 나라에 흩어져 사는 같은 혈통의 에스키모인에 대한 역확 조사를 실시 했다. 바다 동물을 상식하는 핀란드에 사는 에스키모인에게는 심장병과 혈전증이 없는 반면 식생활이 유럽인과 같은 덴마크에 사는 에스키모인에게는 이러한 병이 많다는 사실도 확인 되었다.

그 원인을 밝혀본 바에 의하면 바다 물고기와 바다 동물의 기름 중에는 붛포화 지방산의 일종인 EPA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음이 밝혀 졌다. 결국 에스키모인들이 육식과 지방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고혈압에 걸리지않는 것은 바로 EPA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체 내에는 적혈구의 변형능을 높여준다고 한다.
첫째, EPA는 적혈구의 변형능형을 높여 준다고 한다. 적혈구는 원래 구형이지만 모세혈관을 통과할 때는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방추형으로 형태가 변하게 된다. 적혈구가 쉽게 변형된다는 것은 모세혈관을 쉽게 통과한다는 뜻이 되고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로 음식 속의 지방질은 혈액에 흡수되어 단백질과 결합하여 지단백이 형성되며, 지백단 중에는 물에 잘 녹는 HD이 있다. EPA는 물에 잘 녹지 안는 지단백을 잘 녹는 것으로 변하게 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혈액에서 제거해 준다.

셋째, EPA는 혈소판의 응집력을 감소시켜서 혈전, 덩어리진 핏덩어리)형성을 억제한다. 따라서 이상에서 설명란 EPA의 작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때 심장병, 동맥경화, 고혈압, 혈전증, 뇌졸중의 질병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할수 있다.EPA는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등이 푸른 생선에 많이 있으며 간유에도 많다

10. 블루베리 (또는 가지)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 색소는 심장병을 예방하며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라색도 같은 효과가 있다.

 

 

가지의효능
-= IMAGE 1 =-

가지에는 93%의 수분과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A,C등이 함유되어 있으나
과실류 중에서는 영양가가 낮은 편에 속한다. 가지의 특유한 색은
안토시안계 색소인 나스닌(자주색)과 히아신(적갈색)이라는 배당체가 나타내는 색이다.

이 색소는 지방질을 잘 흡수하고 혈관 안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피를 맑게 한다. 또 가지에는 스코폴레틴(Scopoletin)과
스코파론(Scoparone)이라는 경련억제 성질을 갖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가지는
무침이나 튀김, 채소절임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식탁에 등장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가지가 식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암 억제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가열한 뒤에도 80퍼센트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가지는 빈혈, 하혈 증상을 개선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고
특히 고지방식품과 함께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지방질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튀김으로 조리해서 먹기에 알맞다.
가지는 주로 가지나물로서 많이 먹게 되는데 가엽(가엽포)이라 하여
어린 가지 잎을 찐 것으로 쌈을 싸 먹는 경우도 있다.

간장 및 췌장의 기능을 항진시키고, 이뇨작용도 가지고 있으며
가지의 스코폴레틴,스코파론은 진경작용을 나타내기도 하여 진통을 위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가지를 벤 상처 등의 욱신거리는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사용할 경우
그늘에 말린 가지 3~4개를 찻숟가락 반 또는 한스푼정도의 감초 가루와 함께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반정도로 될 때까지 달여서
반컵정의 기름으로 이겨서 표저의 환부에 바르고 붕대로 감는다.
마르면 새 것으로 교환하는 식으로 계속하면 통증이 가시고 낮게 된다.

구내염이나 치조농루에도 가지 꼭지를 사용한다.
구내염일 경우에 그늘에 말린 가지 5~6개를 뚝배기 등에 넣고
5컵정도의 물을 부은 후 반정도로 졸을 때까지 달이면 진한 보리차 같은 색이 난다.
여기에 굵은 소금을 넣고 하루 2~3회 양치한다.
너무 차가우면 자극이 커서 아프므로 약간 미지근하게 하여 양치하면 점점 나아간다.

치조농루는 아프지도 않으면서 서서히 20~30년간 진행되는 만성 치경의 염증으로
초기에는 엷은 핑크색의 치경이 약간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정도이나
심해지면 이가 흩들거리고 결국은 뽑아야 되는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
이런 치조농루에는 가지꼭지와 소금을 섞어서 만든 가지 치약을 사용하면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가지치약은 그늘에서 잘 말린 가지꼭지 30개 정도를
뚝배기나 법랑남비에 뚜껑을 덮고 약한불에서 2~3시간동안 자색연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구운 후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고 빻아서 가루로 만든다.
체로 쳐서 고운 가루로 만든 후 여기에 같은 양의 굵은 소금을 넣어
가지 치약으로 쓰거나 잇몸을 맛사지 한다. 아침과 잠자기 전,
하루 2회를 며칠간 계속하면 치통도 가시고 그 원인이었던 치조농루도 조금씩 좋아진다

날것이든 가열하든
발암 억제율이 80퍼센트 이상
왜암에 좋을까?
가장 강력한 발암 억제효과를 가진 가지
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 인정할 만한 것이 채소류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지와 브로콜리에는 강력한 발암 억제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시노하라 부장과 그 연구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야채와 과일들 중에서
16가지를 선별해서, 발암 억제물질의 존재 여부를 밝히기 위한 연구에 뛰어들었습니다.
실험에는 채소 13종류와 과일 5종류가 이용됐습니다.


40퍼센트 에탄올(에틸알콜)을 이용해 이들의 성분을 추출하고,
그 성분들 중 비타민C와 시스테인 같은 저분자 성분을 제거한 다음
조정 처리를 거쳐 수용성 고분자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돌연변이원성(발암성) 실험을 실시하여
강력한 발암물질(Tr-P-2)의 변이원성에 대한 억제효과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실험한 모든 야채에서 발암 억제효과가 확인되었고,
특히 가지는 82.5퍼센트라는 뛰어난 억제율을 나타냈습니다(표 1-1).
별도의 실험에서도 이들 야채가 직접변이원물질과
간접변이원물질의 활성을 억제하는 등
발암물질에 대해서 폭넓은 억제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표 1-2).
연구팀은 또 썰어놓은 야채나 동결건조된 야채,
그리고 향신료를 이용한 고분자화분을 100℃에서 20분간 가열하여 실험을 했습니다.
여기서도 가지는 여전히 82.3퍼센트의 발암물질 활성 억제효과를 보였고
브로콜리, 소송채, 시금치 역시 70퍼센트 이상이라는 높은 억제율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먹는 것이 point
날것으로도, 가열한 것으로도 변함없이 뛰어난 효과
요리를 할 때는 보통 찌거나 볶는 경우가 많은데,
조리방법에 따라 발암 억제효과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다행스런 일입니다.
야채는 날것을 그대로 먹거나 또는 무침이나 찜으로,
조리방법을 바꿔가며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 예방을 위해 중요합니다.


그중 가지를 고를 때는 전체적으로 팽팽하고 윤기가 돌며,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것은 꼭지에 있는 가시를 만지면 따끔하게 찌르는 느낌이 듭니다.
냉장보존은 하되, 보존온도가 5℃ 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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