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엔 이런 글귀도.........................
봄은 나무싹을 선보이고
진해항은 명산인 시루봉을 등에업고
오르는길을 이렇게 나무계단으로
벗꽃과 매화로 단장되어
힘든줄도 모르고 오르니
능선따라 꽃길은 이어지고
정자에 쉬어가면 신선도 부러워하리라
해병이라면 다 올랐던 천자봉
30년이 넘어 이곳에 �아오니
그 시절이 꿈만 같구나
해병 혼이 담긴 이곳은
그 추억이 잠시나마 나를 과거로 뒤돌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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