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를 바꾼 4가지 식물

	세계 역사를 바꾼 4가지 식물

담배-만병치료제 미주가 원산지이지만 세계에 전파한 이는 구라파인들로서 1492. 10.12 컬럼버스가 미주해안에 도착 시 현지인이 갖고 온 선물에 ‘독특한 향기를 품은 노란 마른 잎’이라고 일기에 기록된 것인데 반 달 후 컬럼버스의 함대가 쿠바에 도착시 현지인들이 노란  마른 잎을 피우는 것으로 보고 따라 배운 것이 바로 최초의 구라파인 흡연역사가 되었음 동 함대 이동에 맞춰 스페인 폴투갈로에 이어 1580년 터키 이란 인도 일본 등에 퍼졌으며 1575년 스페인인들이 필립핀에 이식하면서 돈 버는 식물 대접을 받았고 1600년 전후 복건성의 선원과 상인들이 필립핀 담배를 중국으로 옮긴 후인 1620년 전 세계로 전파되었음 빠르게 퍼진 이유는 신통한 약효 때문으로 16C만해도 구라파에서는 신약(神藥)으로 불렸으며 치통 기생충 구취 파상풍 및 암 치료에까지 사용되었고 일부는 흑사병도 치료되었다고 믿을 정도였음. 또 귀족과 상류사회에서는 오락과 멋 내는 방법으로까지 이용되었음 차 중독 식품 중에 해가 적은 것이 바로 차로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로 퍼진 것은  850년경 실크로드를 이용한 아랍인이었고 1559년 베니스를 통해 전 구라파로 퍼졌으니 당시는 귀족생활의 일부분에 그치다가 17세기초 영국 동인도회사의 노력으로 무역품이 된 것임 이후 동인도회사는 매년 중국에서 백은(白銀)으로 4,000t(t당 100파운드)의 차를 수입하여 40배의 이익을 남기고 되팔다가 영국내 백은이 부족해지면서 아편무역을 하게 되자 훗날 아편전쟁이 발생했는데 미국 독립전쟁처럼 차가 전쟁의 발단이 된 것임   19세기부터 영국인들이 인도에 중국차를 심기 위해 황실식물원 책임자를 중국에 파견하여 2만주의 차 나무와 17,000여종의 차 씨앗 및 8명의 중국차 농민을 옮겨온 후 세계의 차 무대를 인도로 옮길 수 있었음 사탕수수 차를 마시면서 설탕 수요가 증가하자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채취하였는데 최초는 아세아가 원산지로 그때까지만 해도 구라파인들은 꿀에서 단 맛을 찾곤했는데 11세기 십자군 기사들이 시리아에서 처음으로 설탕을 맛 본 후 구라파의 왕실 귀족 등만이 이용할 정도였음 신항로 개척 후 스페인과 폴투갈 등이 갈리브해에 사탕수수를 옮겨 심은 후 파종면적이 급속도로 넓혀졌으며 설탕을 맛 본 후 인구의 대 이동과 노예무역 등이 시작되었으니 갈리브해에 식민지를 경영했던 여러 구라파 국가들이 아프리카 노예를 옮겨오면서 갈리브해 연안 국가 인구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음. 그러나 아프리카를 출발한 흑인노예 1,170만명중 목적지에 도착한 이는 980만명이었음 세계를 먹여 살린 감자 풍부한 전분이 함유된 감자는 남미 안데스지역이 원산지로 신항로 개척자들이 구라파로 옮기면서 전 세계로 퍼졌음. 감자는 곡물부족을 보완했으며, 중세기 때 한마지기 감자밭과 한 마리 젓소가 한 가족을 먹여 살릴 때이니 1845-47년간 아일랜드의 감자마름병으로 100만명이 아사했고 100만명이 미국으로 이주했음 1756-63년간의 구라파 7년 전쟁은 불란서와 오스트리아-항가리 제국과 러시아가 여러 번에 걸쳐 프러시아를 침략하면서 농작물은 거의 피폐해졌으나 프러시아인들은 땅 속의 감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식품임 감자  생산량은 곡물의 3-4배로 곡물부족을 해결하였으며 러시아와 동구에서는 가난한 이들의 주식이 되었으니 사실 감자가 인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었으며 인구 감소현상을 막은 것으로 인류에게 최대의 공로를 남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