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축제소개

[스크랩]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

오우정 2007. 4. 16. 08:19

<밀리언 달러 티켓>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김명철 옮김 / 공병호 해제


비행기 안에서 만난 백만장자와의 유쾌한 대화!

우리들이 한번쯤을 꿈꿔봤을 ‘백만장자 되기’ 프로젝트가 우연한 만남 과정에서 이뤄지는 대화로부터 비롯됐다.

책 제목을 보니 무슨 로또와도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주인공은 자신이 이용하는 비행기를 놓치게 될 위기에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기존 이코노미석보다 좋은 비즈니스석-비즈니스석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을 우연히 얻게 된다.

어느 노신사...그가 바로 백만장자.


이 노신사와의 대화에서 ‘난 믿는다’라는 확신을 통해 8가지의 성공법칙이 이야기되고 있다.

우리가 지금껏 읽어온 성공법칙과는 사뭇 다른 내용, 내용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전개과정이 비행기에서의 대화로 이해하기 쉽고 핵심적인 내용이 풀어지고 있다.


8가지의 백만장자 되기 프로젝트의 핵심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난 믿는다(I believe) : 난 나 자신을 믿는다(I believe in myself)

난 믿는다(I believe) :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Be passionate and want it)

난 믿는다(I believe) :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Extent your comfort zone)

난 믿는다(I believe) : 거짓말과 운이 성공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Lies and luck don't work)

난 믿는다(I believe) : 목표를 설정하라(Install goals)

난 믿는다(I believe) : 일을 즐겨라(Enjoy hard work)

난 믿는다(I believe) : 아주 아주 끈기를 가져라(Very, very persistent)

난 믿는다(I believe) : 실패를 예상하라(Expect failure)



‘난 나 자신을 믿는다’라는 부분에서는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용기, 그리고 믿음을 강조한다.


『성공이란 겉보기에 막연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치밀하게 짜여진 계획의 소산이라네. 물론 자네 말대로 약간의 운도 작용하겠지. 하지만 그 운조차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지. 자넨 왜 그 사실을 간과하려는 건가?』


운조차도 노력의 결과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그런가?”라는 의문을 품기도 했다.


『여보게, 어떤 부모를 두었고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는 우리 인생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네.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일을 해나가느냐 하는 거지』


이 부분에서 경험과 노력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백만장자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네. 인간이란 종족은 ‘낙관적인 창조자’이기 때문에 타고난 자질을 개발할 수 있는 자가 능력이 있는 거라 할 수 있지. 즉, 모든 것은 항상 우리들 마음속에서 생겨난다네. 진정으로 성공을 원한다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지』


『자네는 방금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 대해 설명했네. 열정, 열망, 그리고 자기믿음 말이네. 정말로 열정에 사로잡히지 못하고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을 불사르지 않으면 어떠한 것에 있어서도 성공할 수 없다네. 도전을 사랑해야 하고 열정을 갖고 사업에 임할 수 있어야 하지』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는 열정, 자기믿음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믿지 않은 일이라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성공할 수 없다는 평범하지만 우리들이 간과하고 지나치기 쉬운 법칙을 이야기 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자네가 하려는 일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고자 하는 의욕이 충만하면 결단력과 추진력을 낳을 수 있다네. 그리고 그러한 열정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데 필요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자네를 이끄는 법이지, 처음에는 이렇듯 자기 자신을 믿는 일에서 시작해야하네』


‘자신에게 편안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 부분에서는

열정과 자기믿음 속에서 내가 추진하려는 영역이 과연 편안하고 익숙한 것인지를 지적하고 있다.


『아니지,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라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 중 단지 5-10퍼센트만 사용하고 있지. 자네의 경우엔 어떤가? 자신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가? 혹시 나머지 90퍼센트는 잠재워두고 있지 않은가?』


과연 우리는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의 몇퍼센트를 쓰고 있을까?

이 잠재력을 최대한 끄집어 내 사용한다면 일의 가속도는 몇배가 된다. 결국 모든 일이 스스로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


옛말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네


자기 불신과 그로 인한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 만약 믿을 수 없다면 믿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매일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고 편하지 않은 일을 한 가지씩 시도한다.

그리고 매일 기회의 씨앗을 뿌려라.


‘거짓말과 운이 성공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운이란 기회와 준비된 행동이 만나는 교차점에 존재하는 것이라네. 그 교차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 그런 환경을 만들어놓지 않은 상태에선 행운의 기회가 오더라도 그것을 살릴 수 없다네』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그것을 왜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정직해지는 바람직한 습관을 들여야 하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없다 해서 걱정하지 말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자신의 기회를 살리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게. 그런 습관들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공한 사람으로 변해갈 수 있을 것이네』


‘목표를 설정하라’


『중요한 것은 자네의 목표가 자네에게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이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주도적으로 세워야 한다는 점이야. 성공을 위해서는 훌륭한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을 가져야 하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세워야 한다네. 명확한 목표와 뚜렷한 실행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어』


『목표를 글로 옮겨 적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게, 그런 다음 하루에 적어도 한 번 이상 그 목표를 읽도록 하게, 잠재의식으로 하여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는 작업이라네』


‘일을 즐겨라’


목표를 글로 적어 놓고 이를 매일 확인하면서 에너지를 집중한다면 자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찾아올 거라고 믿네. 그 기회를 결코 놓치지 말게, 마음이 둥둥 표류해서는 결코 안 되네, 또한 의심해서도 안 되네. 마음을 한데 집중하고 초점을 잃지 않도록 하게.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만큼 힘든 상황을 적극적으로 즐겨야 해』


‘아주 아주 끈기를 가져라’


『자신이 믿고 열정을 가지고 있는 목표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당장 일에 착수할 수 있는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즉시 그리고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겨 나간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몰두한다. 자신을 궤도에서 이탈시키려는 방해자가 많을 것이니 이에 주의하되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집중을 흐트러뜨리지 말아야 한다. 믿음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야 한다.』


위의 4가지는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꼭 가져야할 것들이다.


‘실패를 예상하라’


『사실 ‘실패’라는 단어 속에는 수치심과 분노, 슬픔, 비난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만 잔뜩 들어 있거든. 하지만 난 자네가 실패를 두려운 존재가 아닌 일상적인 실수쯤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아까도 얘기했듯이 성공한 사람들은 실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거든. 일보 전을 위한 대가라고 생각하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를 피하지 말고 그래서 실패를 하더라도 전진하기 위한 대가라고 생각한다면 솔직함으로 무장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열정과 열의, 자기믿음 또한 언제 어느곳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하면서도 ‘뭐 그렇고 그런내용 아니야?’라고 치부해버릴 수 있는 책.

하지만 간단하면서도 당연한 내용 바탕에 고민과 고뇌, 그리고 백만장자 프로젝트의 핵심이 펼쳐져 있다.

 

http://cafe.daum.net/alchemyer

출처 : 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
글쓴이 : 연금술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