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은 칼같이 지켜라 사람에겐 인내심의 한계라는 게 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걸 용서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특히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앞에선 더 더욱 용서 받지 못할 것이 있다. 바로 ‘기다리게 하는 죄’이다. 남미 쪽 사람들은 시간에 관한 개념이 상당히 흐리다. 브라질이나.. 스토리1 --축제소개 201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