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행

내가 좋아하는 저녁 좀 먹자

오우정 2022. 3. 18. 19:33

오늘 저녁은 내가 좋아하는 식단이다 ㅎㅎㅎㅎ

어제밤에 강력한 요구를 한것이 효과가 있나보다

손주가 위층에살고있다

손주3명이 월수금요일은 집에서 저녁을 먹은 지가 몇년이 되었다

또 며느리가 손주과 추억이있어야 된다고

금요일 저녁은 우리집에서 잔다 

사람 사는집 같아서 좋다

애들이 멀리 있으면 두사람이서 적막강산 일텐데

같은 라인 아파트에 살고있으니

그저 고맙고 좋기만 하다

그러나

반찬이 서서히 애들 위주로 변해서 내가 먹을게 없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내 반찬은 내가 사와서 먹겠다고 선언 비슷하게 했더니

손주들 생각에 음식을 만들다보니 

 반찬이 많이 변했다

내가 좋아하는게 없다고 나물 종류도 없고 

그랬더니 오늘 저녁은 효과가있다

이 봄에 봄나물 향기좋은 참나물 ㅎㅎㅎㅎ 

배부르게 맛나게 먹었다

역시 의사표현은 그때 그때 해야한다는 

부부라도 말하지 않음 알수가 없다는것

말하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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