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양식들

향기와 악취

오우정 2019. 12. 31. 07:11

오늘의 명언
인생이란 균형점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일, 가족 그리고 배우고 가르침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척 피니 -

 

 

사람의 오감 중 가장 예민한 감각은 후각이라고 합니다.

다른 감각보다 가장 빠르게 반응하지만 금세 약해지고

사소한 원인으로 무뎌지기도 합니다.

이 예민(銳敏) 한 감각(感覺)을 통해 사람의 심리상태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로마 치료법(aroma 治療法) 등이 대표적(代表的)인

예로, 좋은 냄새는 사람(人間)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몸의 편안(身-便安) 함까지 유도(誘導) 할 수 있습니다.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인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世界的)으로 향수 산업(香水産業)은

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미 향(薔薇香)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향기인데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움을 전하여 이 장미(薔薇)

향에는 '인돌'과 '스카톨'이라는 성분(成分)이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향기(香氣)에서 '인돌'과 '스카톨'은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성분(主要成分)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냄새

중 하나인 방귀 냄새의 주성분 역시 '인돌'과 스카톨'

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향기로운 냄새와 가장 고약한 냄새가 성분이

같다니 어찌 된 일일까요?

둘의 차이점(差異點)은 농도(濃度)입니다.

인돌과 스카톨이 농도(濃度)가 높으면

악취(惡臭)를 풍기지만.

농도(濃度)가 낮을 경우 꽃향기를 풍깁니다.

같은 성분(成分)이어도 농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모습(貌襲)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부정적(否定的)으로만 생각하는 시기

질투, 미움, 분노 역시 적당한 선에서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선의의 경쟁을 위한

투지, 용기, 동기유발, 성취, 의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세상(世上)에 처음부터 나쁜 것은 없는 법입니다.

얼핏 나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알맞게

잘 사용하기에 따라 좋은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이란 균형점이 있어야 하는 법이다.

일, 가족 그리고 배우고 가르침에 균형

을 이루어야 한다.

- 척 피니 -

따뜻한 하루 글 옮김

향수(香水)는 어원인 라틴어 'per fumum'은 '연기를 통한다'는

의미(意味)를 담고 있는 향수(香水)는 인류(人類)가 최초(最初)

로 사용한 화장품(化粧品)이라고 볼 수 있다.

약 5000년 전의 고대(古代) 사람들이 종교적 의식(宗敎的意識)

곧 신(神)과 인간(人間) 과의 교감(交感)을 위한 매개체(媒介體)

로 사용한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향수 원액(香水原液)의 농도(濃度)에 따라 파르푕, 오드파르푕

오드투알레트, 오드콜로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고대의 향료는 훈향(薰香)으로서 종교의식에 사용되었고 몸 또는

의복에 부착하는 풍습은 몸의 청정 김과 함께 정신 미화를 위하여

비롯된 것이다.

방향의 발상지는 파미르고원의 힌두교국인 인도라는 것이 정설이다.

인더스 문명(3300 BC - 1700 BC) 시기(時期)에는, 향료(香料)와

향료 제조소(香料製造所)가 있었다.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설 오일인 '이타(Ittar)'를 증류했다는 기록이

힌두 아유르베다 의학서인 차라카 삼히타와 수스루타 삼히타에 있다.

인도에는 후추를 비롯해서 침향 · 백단, 그 밖에 열대성 향료 식물이

많아서 힌두교(Hinduism)의 분향의식(焚香意識)에 부족(不足)함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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