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거시기 체온계로 진찰중

오우정 2018. 9. 1. 19:06

 

거시기 체온계로 진찰중


바람기 많은 부인을 둔 
사나이가 있었다.

얼마나 바람기가 많은지 
잠시도 한눈을 팔 수가
없었다.


이 남자의 일과는 
하루종일 부인을 감시
하는 것이었다.

어느날.이 날도 다른 
날과 다름없이
부인을 감시하던 중.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부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닌가 .

이에 확증을 가진
남편은 집으로 득달 
같이 달려갔고.


침실 문을 여는 순간 그
현장을(?)목격할 수 있
게 되었다.


격분한 남편을 보고 놀란
부인이 변명하면 하는
말.어머 저는 지금 몸이
안 좋아서 진찰을 받는
중이에요.


이분은 의사이시 고요."
의사라는 그남자도 남편에게
변명을 해댔다.

"아~저는 지금 부인의 
진찰을 위해 체온을 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황당한 남편이 
하는 말.

거시기 꺼내봐서
눈금 없으면 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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