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양로원 병동의 할머니의 詩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 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저는 열살짜리 어린 소녀랍니다
저는 방년 열여섯의 처녀랍니다
저는 스무살의 꽃다운 신부랍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다섯이 되어
어느새 서른이 되고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리고 쉰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 있네요
그러나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젊은 시절 허지만 아세요? 젊은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지나온 삶은 물처름 빠르게 흘러간다 침대에 누워 후회하기전에 멋진 여행을 하고싶다 |
'스토리1 --축제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에서 길을 묻다 (0) | 2018.07.19 |
---|---|
이색 산이름, 자지산과 보지산 그리고... (1) | 2018.07.15 |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다리 톱5 (0) | 2018.07.08 |
장수의 상징 사람보다 오래사는 동물들 탑10 (0) | 2018.07.06 |
수목원 정보 (0) | 2018.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