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때죽나무

오우정 2018. 5. 24. 05:29

 

 

 

 

 

 

 

 

 

 

 

 

 

 

 

 

 

 

 

 

 

 

 

 

강원도 이남의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5-15m이며, 흑갈색이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난 총상꽃차례에 2-5개씩 달리며,
흰색, 향기가 좋다. 수술은 10개이며, 아래쪽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벗겨지고 씨가 나온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열매는 비누로 만들기도 하고, 감기약, 항균제 등의 약으로 쓴다

꽃은 5-6월에 핀다. 그늘이 많이 진 곳에서는 거의 자라지 않는다. 계곡이나 시냇가 주변 등의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때죽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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