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아요

어떤 신혼부부 이야기

오우정 2018. 5. 22. 11:52

 

 

 

어떤 신혼부부 이야기

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처가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신혼부부는 결혼식이 끝나고

처가집에 밤늦게 도착하여

방으로 들어갔고,
다음날 아침과 점심이 지나도록

 방에서 나오지를 않았다.
가족들은 궁금했지만

신혼이라 그러려니 하며 기다렸고 저녁이 되었다.
이상하게 생각된 가족들은

신부의 8살짜리 어린 동생에게 물었다.

"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니?"
"봤어."
"언제?"
"어제밤 12시에 매형이 내 방에 와서

바셀린이나 로션 같은것 없냐고 했어."

가족들은 킥킥대며 물었다.
"그래서?"

?
?
?
?
?
?
?
?
?
"내방엔 찾아봐도 없길래 본드를 줬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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