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1월7일) 영종도 선녀바위에서 느긋하게 켐핑을 즐기고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는것이다 손을 가슴에 만져보았더니 손에도 느낀다 빨리뛰는게
그래서 초침을 보면서 맥박수를 세어보았다
대충 130회 나오는것 같았다
다시 체크 해보니 역시 130정도이다
바로 철수하여 집으로 직행
처음 당하는 일이라서 약간 겁도 났다
이러다가 심정지가 되는게 아닌가 하구
이렇게 갑자기 죽으면 차라리 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손녀5세이고 손자도올해에 태어났으니 원도 없다는 생각도 얼핏 들었다
지나간일들이 주마등 처름생각난다
전화를해보니 부정맥일수있으니 심박이 빨리뛸때에 심전도 검사를 해보란다
집에 도착하니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은근 걱정이다 ㅎㅎㅎㅎ
그래서 우황청심환을 먹었다 ㅋㅋㅋㅋ
자료를 찾아보니
8일 아침 지금 혈압을 체크해보니 혈압도 맥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혈압은 118----84
맥박은 62
어제는 맥박이 130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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