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꽃나무

피나물

오우정 2017. 4. 25. 06:20

 

 

 

 

 

 


완연한 봄으로 들어설 무렵 숲속계곡을 지나다 보면
노란색 군락으로 향연을 펼치는 꽃이 있다. 겉에서는 안보이지만 줄기를 자르면 노란 빛을 띤 붉은 유액이 나온다하여 피나물이라 불리는 꽃이다.
군무를 펼치듯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어느 누구든 감탄하고 만다
산속에서 군락을 보는 게 좋은 것처럼 정원이나 화단에 심을 때는 여러 포기를 함께 모아심는
것이 좋다. 분화용이나 분경용 소재로도 쓰인다. 어린 순을 나물로도 이용하지만 유독성이므로 독성을 제거한 뒤 이용해야 한다 피나물 – 꽃과 나무 사전, 농촌진흥청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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