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

벌써 35주년

오우정 2017. 4. 11. 11:04

스치듯 지난듯한데 벌써 35주년이 지났다

오늘 9시에도 병원 검사 결과를 보고왔다

순천향병원 김교수님에게 부부가 10년을 치료후 검사를 받아오고싰다

처음에는 내가 그리고 아내가 

참 어려운 치료를 잘하였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과는 좋다는것

그것 하나로도 세상을 얻은듯하니 무엇이 부족하겠는가

암튼 병도 더 진행되지 않고 잘 유지되고있다는 박사님 이야기가 그렇게 기분을 좋게한다

시간이지나고  좋은 일들도 많았다  아들이 결혼하여 손녀가 태어났다 벌써 36개월

이제는 둘째를 기다리는중인데 소식이 무감감 ~~~~~~

35주년 기념을 스스로 축하하기위하여

쇼핑을했다

마음넓은 아내가 선듯 허락하니 기분이 날아갈듯하다 흥흥흥~~~

나는 아주 좋은 팩백을  

아내는 핸드백을

그리고 맛나는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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