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아침고요수목원

오우정 2010. 11. 9. 08:52

 

                지난 여름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이곳에 왔었다

           그늘 벤취에서 도시락 먹는것도 참 좋았는데~~~~~~~~~~~~~~

          

            위쪽에있는 작은 교회로가는 길이죠  끝에보이는 흰곳이 교회건물입니다

                나무 밑에 마땅히 심을 꽃이없었는데

      근자에 들어서  맥문동을 많이심는곳이 많아졌다

  오래전엔 약초로 재배하거나 골프장 조경수밑에 많이 있었는데

 

당신의 사랑 안에 쉬고 싶습니다.


당신의 감미로운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의 삶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당신 사랑의 눈빛 하나에 의지하고
지난날의 무거운 짐 내려놓고 싶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의지하고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의 제 삶은 너무 차갑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이젠 당신의 사랑을 배우며
그동안 쏟아내었던 차가운 말들을 다 묻어버리고
당신의 따듯한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힘들어하는 제게 내미셨던 당신의 손길
저는 그 손길 하나에 모든 것을 의지했기 때문에
힘들고 지친 몸을 어렵게, 어렵게 끌 수 있었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때로는 누구에게도 말 한마디하지 못하고
그 말을 가슴에 담아두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 가슴엔 시퍼런 멍에가 쌓였나봅니다.

 이제 나 당신을 만남으로 외로움이 사라졌으니
당신의 포근한 사랑을 받으며 쉬고 싶습니다.
당신은 그렇게 부정하던 저에게
사랑은 눈이 있고 모양도 있으며,
색깔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사랑을 보는 방법과 만질 수 있는 방법을
세밀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가르쳐 주신 마음의 눈으로
제게 주고 계시는 당신의 사랑을 만져 봅니다.
당신께서 제 마음에 다가와 주신 사랑!
저는 시린 손끝에 묻어 가슴 깊은 곳에 아린
사랑의 깊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없어도 볼 수 있고 손이 없어도
만질 수 있는 마음으로 보는 사랑은
참 행복의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사랑 안에 쉬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은 참으로 우울했던 시절이었고
암흑과 같이 미래가 보이지 않은 어두운 시절이었지만
당신께서 밝혀주신 촛불 하나
그 촛불 하나가 가슴에 밝혀지면서
우울함과 어두움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야 확연히 보이네요

                       긴의자가 4개 8명정도가 예배를 볼수있겠내요

              미국의 나에가라폭포근처에도 6명이 예배를보는 교회가있는데

            실제로 교인이 6명만있다고하더군요

           이건물은 예배를 보는지는 알수가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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