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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보다 높은 몸값 자랑하는 국산차

오우정 2010. 7. 19. 18:14

수입차보다 높은 몸값 자랑하는 국산차

스포츠서울 | 입력 2010.07.19 11:55 |



모델명

제조년도

자동차가액

총 보험료(원)

제네시스 쿠페 380

2010

3,633만원

3,375,060

투스카니 2.7 2010 2,371만원 3,111,350
혼다 시빅 2.0

2010

3,390만원

2,860,520

닛산 알티마

2010

3,390만원

2,842,350

폭스바겐 골프 2.0 Tdi

2010

3,390만원

2,442,490

K5 2.0

2010

2,725만원

1,869,560

뉴SM5(신형) 2.0

2010

2,530만원

1,749,070

모닝

2010

1,184만원

1,307,360


[스포츠서울닷컴|서종열기자] "우리 몸값은 귀하다니깐요!"


자동차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자동차의 가격과 브랜드 가치, 배기량, 보험료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중 보험료는 자동차업계가 아닌 금융권이 그 가치를 매긴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수입차의 보험료가 국산차보다 높다는 점 때문에 수입차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보험료는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가격, 그리고 보험가입자의 나이와 이력에 천차만별이다. 다시말해 국산차의 경우에도 가입자의 나이와 이력에 따라 수입차를 능가하는 보험료가 나올 수 있는 셈이다.


수입차보다 높은 보험료를 내야 하는 가치 높은 국산차를 자동차전문사이트 카즈(www.carz.co.kr)와 함께 알아봤다.

◆ 국산 스포츠쿠페, 일부 수입차보다 보험료 높아
 
먼저 국산차에서는 기아차 모닝과 현대차 YF쏘나타, 기아차 K5, 르노삼성의 SM5와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380과 투스카니2.7를 선택했다. 반면 수입차에서는 폭스바겐 골프 2.0TDi와 닛산 알티마, 혼다 시빅2.0을 비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차종의 보험가입자 기준으로는 새내기 운전자 기준의 보험조건을 설정했다. 출퇴근용 용도로, 운전자 범위는 누구나, 만 21세 이상 특약과 대인무한, 대물 1억, 자기신체(3,000만원), 무보험상해 2억 등의 조건을 통일했다.


이런 조건에서 위의 차종들의 보험료를 비교한 결과, 국산 수입차종은 수입차종에 비해 보험료가 약 100만원 정도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준중형대에 속하는 폭스바겐 골프(신차가격 3,390만원)의 보험료는 244만원대로, 국산 중형차인 YF쏘나타의 보험료(174만원)보다 약 70만원 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국산 스포츠쿠페의 보험료는 국산 중형차는 물론, 수입차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 쿠페380의 보험료는 337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중형차량인 닛산의 알티마보다 거의 5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의 보험료다.


2005년형 투스카니 2.7 역시 몇해 전 모델 임에도 불구, 제네시스 쿠페와 보험료에선 20만원의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특히 투스카니 보험료는 311만원대로 골프보다 무려 60만원 이상 높았다.


◆ 차량 구입 전 보험료 체크 필수

카즈 박성진 데이터리서치 팀장은 "수입차가 무조건 국산차보다 보험료가 비쌀 것이라는 편견은 오류를 범할 수 있다. 특히 차가 스포츠카이거나 쿠페와 같이 스포츠카에 준하는 경우, 혹은 젊은이 등 선호해 사고율이 높은 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스포츠형 쿠페 구입을 고려하는 젊은 운전자라면 보험료 체크를 필수로 해본 후에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라고 말했다.

현대차 '뉴 아반떼' 50~100만원 인상된 가격 공개

머니투데이 | 김보형 기자 | 입력 2010.07.19 11:44 | 수정 2010.07.19 15:40 | 누가 봤을까? 30대 남성, 울산

 



[머니투데이 김보형기자][기존 모델보다 50~100만원 가격 상승…동급 최대 실내 넓이 및 16.5km/ℓ 연비는 자랑거리]





↑현대차 뉴 아반떼의 실내

8월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의 가격이 기존 모델보다 50만~100만원 오른다. 이에 따라 최고급 사양의 경우 각종 편의사양을 장착할 경우 2100만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아반떼의 주요 제원과 실내 인테리어 및 가격대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디럭스가 1490만~1540만원, 럭셔리 1650만~1700만원, 프리미어 1800만~1850만원대로 기존 보다 50만~100만원 올랐다. 최상위 트림인 톱은 1900만~195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기존 아반떼의 최상위 모델 가격은 편의사양을 포함해 2039만원이었다.

신형 아반떼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3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로 길이는 기존 보다 25mm늘어났고 높이는 45mm낮아져 이전 모델보다 역동성이 강조됐다. 특히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차축간 거리)가 구형 아반떼보다 50mm 늘어난 2700mm로 동급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엔진은 1.6 GDI 직분사 엔진을 얹어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7.0kg/m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연비역시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6.5km/ℓ로 뛰어나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에는 기존 아반떼와 비교해 고효율 가솔린 직분사 엔진 탑재, 신형 6단 변속기 채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전 모델 기본 장착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약 150만원 이상의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윈드 크래프트(Wind Craft)'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센터페시아에서 콘솔까지 연결되는 전 부문에 실버가니쉬를 바람에 날리는 형상으로 삽입시켜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핸들, 페달 및 각종 실내 조작기기의 위치를 운전자 중심으로 재배열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고 콘솔에는 센터트레이 커버를 적용해 USB, AUX 등 연결시 케이블을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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