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제 (noblesse obilge)
"노블레스 오블리제" 라는 말은 명예와
의무 란는 의미의 프랑스어입니다.
이말은 과거 로마제국 귀족들의 높 은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초기 로마사회의 귀족들은 기부와 봉사를많이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귀족으로서 명예를 지키는 당연한 의무였고.
그렇게 하지않으면 그는 귀족으로 인정받기 어려웠습니다.
근대 시민사회 이후에는 영국이 이러한
명예와 의무 를잘 실현해왔는데
1.2차 대전 동안 수많은 고위층 자녀들이 전쟁에서 희생되었으며
포클랜드 전쟁에서는 영국여왕의
아들이 헬기 조종사로 직접 참전하였습니다.
영국의 부자들은 수익만큼 자선과 기부를 생활화 하였고.
적법한 세금 납부를 고위층의 명예로 여겨왔습니다.
서민들은 부유층의 도덕성을 믿었고 종경이라는
방식으로 명예를 지켜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를찾기 어렵습니다.
부유층은 과시와 사치에 빠져있지만 불우한 이웃들에대한
배려나 관심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선진국만 바라보며 소득 3만불,4만불 시대를 외치기보다는
배려와 사랑을 의무로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거,
그것이 더 살만한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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