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추천사
Intro 사용 전 꼭 읽어주세요
1. 사용 전 꼭 읽어보세요
2.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의뢰해야 할 때
Part 1 서비스를 의뢰하기 전에, 이럴 땐 고장이 아닙니다
1. 아내, 때론 A/S 맡기고 싶다
2. 어휴~ 시끄러워! 소리 좀 그만 질러!
3. 또 쓸데없는 얘기!
4. 난 깊이 하고 싶은데 넌 왜 기피하니?
5. 무기력으로 무력 시위하는 거야?
6.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야?
7. 하루 종일 집에서 뭐했니?
8. 내가 니 시다바리가?
9. No 해도 안 죽어!
10. 힘 센 怨 the woman
11. 아내를 조용히 죽이고 새장가 가는 법
12. '5년 7개월'이란 별칭을 가진 여자
13. 당신은 이제 우리 집 귀신이야!
14. 도대체 알 수 없는 당신
15. 왜 그래~ 또 뭐가 부족해
16. 이벤트? or 이번또?
17. 내가 재수 없는 효자남편?
18. 성격 검사? 성질 검사? 성깔 검사?
19. 아내를 팝니다
20. 아내를 빼앗긴 남편들
Part 2 아내, 이렇게 사용하세요
1.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2. 우울증 치료의 묘약, 분노 처리
3. 시시콜콜한 행복
4.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5. 당신은 당신의 장단에 춤을 춰!
6. 후천성좌절결핍증 치료제 '아버지백신'
7. 프로세스를 제시하라
8. 나는 만능 엔터테이너 "까꿍"
9. No를 뒤집으면 on이 된다
10. 독수리 만들기 프로젝트
11. 죽은 아내를 살려내는 일곱 음절
12. 난, 집에서 손끝 하나 까딱 않는 황제다
13. 친정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게 하라
14. 그림자를 이해하세요
15. 부족을 인정하면 부족해 한다
16. 아내 가슴에 레코딩하라
17. 재수 있는 효자남편
18. 아내를 쓰러뜨리는 팔불출권법
19. 인간의 치명적 시험 세가지
20. 행복은 두 사람이 창조하는 삶의 예술이다
마치며
출판사 서평
기혼자들이 절대 긍정하는 공식 "우리 결혼 했어요! -우리 웬수 됐어요!"
행복한 삶을 꿈꾸며 하는 결혼을 했으며 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해야 하는데 오히려 웬수가 된다. 무엇이 문제일까?
남자와 여자는 태어날때부터 서로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다면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여자의 심리는 남자보다 한결 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저자는 <아내사용설명서>를 통해 복잡하고 묘한 아내들의 심리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경험을 통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배우자는 서로 평생을 배워야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배우자라고 말하고 있다. 나와 다르다고, 이해할 수 없다고, 원인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고 포기하지 마라. 부부관계에도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한다. <남편사용설명서>와 <아내사용설명서>를 통해 배우자를 이해하고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실천한다면 우리의 가정에도 새로운 희망의 싹이 자라게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임새 넣어 주는 남편
아내와 함께 수다를 떨어야 좋은 남편이라는 말을 듣고 쉴새 없이떠들어 대는 남편들이 있다. 하지만 그러면 아내는 오히려 짜증을 느끼게 된다.
"그래?" "그래서?" "아하!" "어떻게 됐대?" "그런 일이 있었구나!"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했어?" "아니 그런 못된.." "속상했겠네." "화를 좀 내지 그랬어?" "아니, 그런 못된 인간들을 왜 안 잡아간대? 굶어죽은 지리산 호랑이만 불쌍하지."
딱 여기까지만! 추임새만 넣어야지 괜히 남자들의 고질병인 '해결사 신드롬'이 발동되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한술 더 떠 "그래서 당신이 문제인 거야" "그건 당신이 잘못 했어" "그래서 사람은 베풀며 살아야 돼"라고 설교까지 하면 말짱 꽝이다.
거듭 말하지만 추임새까지만 하라. 그래야만 수평관계가 유지되어 아내는 신이 나고, 신이 난 아내는 남편을 스스로 떠받들고 존경하게 된다.
p160~161
들어 주는 것은 사랑의 표현이다
부부이마고 치료에는 ';컨테이너 연습';이 있다. 분노를 비롯한 마음속의 감정을 안전하게 잘 표현하도록 안내하는 작업이다. 대개 이 작업을 시작하게 되면 끝까지 듣지 못하고 중간에 버럭 소리를 지르며 튕겨나가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이 감정을 표현할 때 들어주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내적자아가 약한 사람들은 상대방이 분노를 표현하면 그것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반면 이를 악물고라도 참고 견디는 부부는 끝내 화해와 용서의 감격을 경험한다.
부부가 겪는 아픔은 성격차이나 가족배경과 같은 요인도 있지만 서로 들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편견과 독선으로 가득 차 있거나 미성숙해서 말을 수용할 만한 자리가 아예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그렇다. 따라서 아내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표현의 자유를 허락해 주는 것이야말로 아내를 위한 최상의 선물이요, 만병 통치약임을 기억하라.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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