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가시나무새 ... 가시나무새는 죽기 직전 일생에 단 한번의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운다. 그 새는 알에서 깨어나 둥지를 떠나는 순간부터 단 한번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가시나무를 찾아다닌다. 그러다가 가시나무를 발견하면 가장 날카로운 가시에 가슴을 찔려 붉은 피를 흘리며 이 세상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고통을 인식하지 못하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새소리보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간다. 이것이 먼 옛날부터 켈트속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로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순수한 것은 가장 처절한 고통에서 피어난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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