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the Balkan Peninsula발칸반도여행

드라큐라성(루마니아)

오우정 2007. 6. 24. 20:42

블라드 테피즈 드라큐라 그의 아버지는 루마니아를 지배하며 동쪽에서 몰려오는 터키인들과 맞서 싸웠으나 역부족, 하나뿐인 아들 블라드 테피즈 드라큐라를 볼모로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갓난아이일 때 터키로 끌려간 블라드는 유년 시절을 그곳에서 보내며 싸움의 방법과 동양의 사상을 습득했는데 청년이 되어 그의 아버지가 세상을 뜨고 나서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루마니아로 돌아온 블라드는 어렵지 않게 권력을 장악하고 터키와의 성전을 선포하는데 그가 거둔 빛나는 대승리는 이후 터키의 국왕이 "루마니아와는 상대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였습니다. 천성적으로 전사의 기질을 타고난 블라드 테피즈 드라큐라는 도망다니는 터키군을 쫓아 연전연승을 거두는데 이에 겁먹은 터키군의 계략에 휘말려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산위의 성(트란실바니아 성)에 은둔하게 됩니다. 잔혹한 성품에 전쟁에선 연전연승하던 그의 모습은 터키인 뿐만 아니라 기독교도들 사이에서도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전설과 소문이 날조되어 현재의 이미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실제로 드라큐리백작은 포로들을 잡아서 쇠꼬챙이로 사람을 끼워서 죽였다고 합니다

 

드라큐라가는길에 비까지내려서 음산하다


이런 기념품도


이주인장은 손님들에게 인상만 쓰고있다


성문입구 성은 생각도다 작았다


문 손잡이


성에서 창으로 바라본 시내


성 입구를 들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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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외벽





멀리서바라본 브란성(드라큐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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