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100대 명산과 내 마음
어제 금수산 동승자 베리베리님의 도움으로 불랙야크알파인에 가입하였고
금수산이 불야의 인증지인지라 첫 인증을 하였다
그동안 상업놀이에 놀아난다는 마음에 철쳐히 외면해왔다
난 산림청 100대만 한다고
산림청 100대는 61곳을 가 보았고 현제 진행중이다
그리고 산림청 블야 한산 월산 4곳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의 합은 149곳이다
이것도한 현재 진행형이고
블야도 그속에 포함되어 이으니 특별함도 없다
그러나 블야는 어제 첫 인증을 해보니
만족감이 높다
정상에 오르면 박수를 받는 느낌이랄까
GPS인증을받고 인증샷을 올리니
기분이 좀더 업되었다
역시 세상사란 않하는것 보단 하는게 좀더 좋다
산에 않가는것 보단 가는게 더 좋듯이
기왕 가는거 기쁨을 하나 더 추가해보자
그동안은 정상에 오르고 아 좋다 이 기분이야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이산은 이런곳이구나
인증샷 찍고 쉬고 그렇게하다 보니 점점 기쁨이 줄어 더는 느낌도 있었다
산에 오르면서 숨이 턱에까지 차고
귀에서 심장뛰는 소리가 들리고
가슴이 터질듯하고
이러다가 심장이 멈추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했다
한계를 시험하면서 느끼는 희열도 대단했다
건강도 좋아지고 좋은 일들이 수없이 만았지만
블야 인증으로 인하여 또다른 기쁨과 성취도가 좀도 높아지고 올라갔다
물론 나 만의 생각이겠지만
암튼 149곳을 향하여 나아가는중에
블야 인증도 도전해보자
블야인증은 그동안 간곳은 무시되고 다시 가는거야
그동안 운동으로 생각했으니 두번 세번 가도 즐겁지 아니했는가
다시 가보면 또 다른 기쁨이 있을 것이다
이제는 천천히 오르고
더 천천히 내려오는 습과을 길러야 겠다는 다짐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