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축제소개

주말 휴일 여유롭게 보내시길~~~~~~~~~~~~

오우정 2012. 10. 20. 02:59

주말,휴일"여유롭게 보내시길...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 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사람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 놓고 나가는 남자 젓가락질 못하는 나를 위해 식당에서 "포크 없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는 자상한 남자 한 달에 하루 내게 휴가를 줄 수 있는 사람. 영화나 책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남자. "같이 살아 보고 싶은 여자"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 이해심 많고 웃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기간에 우애 깊은 아내 나한테 해 주는 만큼 나의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 별을 보며 막걸리 한잔 나눌 줄 아는 여자 요리는 못해도 나와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 빨래는 못해도 내가 골라 준 옷 입고 기뻐하는 사람 잠 못 이루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 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 [뚱처온 글]

 

우리님들 방긋여 오늘은 즐건주말휴일아침이에요 날씨도 선선한것이 산에 가기엔 딱 좋은듯합니다 벌써 ..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한 단풍들이 자기들 보러 오라고 난리 난리인듯합니다 고로 그만들 털고 일어나셔서리 언넝들 나가세요 축 쳐져있으면 더 처지는거 아시죠 저도 어제 간만에 걷기를 했는데 차암 좋더라구요 적당히 불어주는 바람도 좋구 목감천물소리도 좋구 근데...걷는분들이 별로 없어서리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여튼여 우리님들 한주 ㅍㅣ곤이 남아있다면 이 주말휴일에.. 자기만에 피로 푸는 노하우로 말끔이..깔끔하게 피로 싸그리 푸시면서 주말휴일은 정말 정말 편안하게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근데요.. 다들 나들이 가신건지 카페안이 넘 썰렁해요.. 틈틈이 짬나시면.. 잠시오셔서 작은흔적이라도 놓구 가셔야 제가 힘이 나요.. 아셨죠.. 오매불망 우리님들 기다립니다..

 

[부부관계의 적당한 횟수] 어느 부부가 부부관계 문제로 목사님께 상담을 받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후 단도직입적으로 남편집사가 목사님께 물었다. "목사님, 적당한 부부관계 횟수는 얼마나 될까요?" "성경적으로 말하면 일주일에 두 번입니다." "네? 성경에 부부관계 횟수까지 나오나요?" 목사가 말하기를... "성경에 '화목하라'로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화요일, 목요일에 하라고 하니까 일주일에 두번이죠..." [앵콜유머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