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 같던 일들도
시간이 지나면
하나.. 둘.. 잊혀지게 마련이죠..
그 사람과 헤어지고 난 후에..
지금은...
그의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난 뒤엔
담담하게 그와의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걸 압니다..
지금은...
그의 생일만 돌아와도 아무 일도 할 수 없도록
그가 그리워지지만..
언젠가는..
내 기억속에 그 숫자가 잊혀질 날이 있을 걸 압니다..
지금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될까봐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피하고만 싶지만..
나중에.. 아주 나중엔..
길을 가다 그와 마주쳐도
살짝 미소를 지어줄 정도의 여유를 갖게 될 걸 압니다..
그래요..
이렇게 지나가는 시간을 우린.. 어쩔 수 없겠죠..
이렇게 내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지나는 시간들..
어쩌면.. 그래서..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어쩔 수 없다는 게 말이죠..
잊는다는 거.. 잊혀진다는 거..
쓸쓸하게도 그것이..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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