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축제소개

복식호흡

오우정 2005. 10. 7. 13:39
호흡에는 복식호흡 과 흉식호흡으로 나눌수 있는데요.
대개 초보자들이 처음오카리나를 접하게되면 흉식호흡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흉식호흡은 숨의저장량이 짧기때문에 연주시에 흉식호흡을
하게되면 힘이듭니다.
그렇다면 복식호흡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성악에서나 관악기를 연주할때
복식호흡을 하게 됩니다.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숨을 마쉬게 되어 숨의 저장량이
흉식호흡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흉식호흡에 비해 숨을 마쉬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연주할때 필수가
되는 요소입니다. 호흡을 할때는 "허~어"(흉식호흡)가 아닌 "허!"로 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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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두손을 양쪽 옆구리에 대고서서 몸을 "ㄱ"자 형으로 구부리시고 "후~"하고 가볍게 숨을 내쉬어보세요. 숨이 가쁘다고 생각될때 다시 "허~어"하고 천천히 숨을 마쉬어 보세요.
그러면 횡경막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옆구리와 배가 팽창하는 것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복식호흡은 횡경막을 움직이면서 호흡을 하는것입니다.
즉, 횡경막을 당기면 허파가 부풀면서 숨을 마시게 되는거죠. 복식호흡은 이 횡경막의 움직임을 단련하는 것입니다.
복식호흡은 오카리나의 연주에 있어서 기본이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복식 호흡은 평소에 꾸준히 연습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 결과가 빨리 와닿지 않기 때문에 연습하기 힘들지만 바이브레이션(비브라토) 등의 바탕이 되므로 연습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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